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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으뜸인재 켄텍 석박사 통합과정 김재훈씨] “가격·기술 경쟁력 있는 반도체 발광소자 개발하고파” 조선대 졸업 후 입대도 미루고 실험·연구에 몰두 한국공업화학회 등 국내 학회 8차례 저자로 참여 “한국에너지공대(켄텍, KENTECH)에 들어와보니 이제야 비로소 제가 가야 할 길위에 섰다는 느낌입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교수님들, 전국에서 모여든 석학들과 거의 일대일로 실험하며 자유롭게 자신의 전공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시설이나 인프라도 하나씩 갖춰지고 있고요.” 켄텍 에너지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다니고 있는 김재훈(23)씨. 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각고의 노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이겨내고 첫 입학생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대학에 다니면서 이미 한국공업화학회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학회에서 8차례나 주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나선 그는 제2기 연구인재로 선정.. 2022. 8. 9.
반도체 산업 선점하라…전국 자치단체 ‘반도체 대전’ 반도체산업경쟁력법안 공개…전국 지자체들 경쟁 본격화 광주·전남, 특화단지 조성…과기위 국회의원 없어 아쉬움 광주·전남 등 전국 자치단체들의 반도체 대전(大戰)이 시작됐다. 여당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법안’ 공개를 기점으로, 반도체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전국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은 공동으로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을 비롯한 한전공대와 AI(인공지능) 반도체 등을 묶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지만, 관련 기업투자 유치성과가 전무하고 미래산업을 담당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도 지역 국회의원이 단 한명도 없다는 점 등이 아킬레스건으로 꼽히고 있다. 2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과 기.. 2022. 8. 2.
광주, 반도체 특화단지·전남, 국립의대 빠른 설립 요청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광주시, 군공항 이전 국가 사업화 AI집적단지 등 13개 현안 건의 전남도,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쌀값 대책 등 20개 사업 반영 당부 권성동 “소속 정당 떠나 적극 협조” 광주시와 전남도는 18일 광주시청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를 이끈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원내대표)는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한 마음, 한 뜻이 돼야 한다”며 “시도지사님들도 소속 정당을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13개 현안사업 지원=광주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광주지역 대표 공약사업이.. 2022. 7. 19.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 “광주 ‘밀린 과제 해법’ 연말까지 내놓겠다” 어등산관광단지 등 ‘5+1’ 현안 분류 ‘영호남 반도체 동맹’ 결성 제안 민선 8기 인수위원회를 가동중인 강기정(사진) 광주시장 당선인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영호남 반도체 동맹’ 결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강 당선인은 15일 광주 도시공사 건물에 마련된 ‘새로운 광주 시대 준비위원회’(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당선 후 처음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공식적인 구상을 밝혔다. 강 당선인은 최우선 과제로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내년 예산을 협의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17일 광주 국회의원, 24일에는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 당선인은 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추가로 들어가는 6100억원을 놓고 60%까지는 기획재정부를 통해 확보하도록 ..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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