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5 尹 “K-반도체 산업에 26조 투입” 경제이슈점검회의 주재…17조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에 26조원 규모를 지원하는 반도체산업종합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회의에서 우선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금융·인프라·R&D는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0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방안을 공개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산업은행에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기업들이 공장 신축, 라인 증설과 같은 설비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다 보니 유동성 문제가 .. 2024. 5. 25. [2022 으뜸인재 켄텍 석박사 통합과정 김재훈씨] “가격·기술 경쟁력 있는 반도체 발광소자 개발하고파” 조선대 졸업 후 입대도 미루고 실험·연구에 몰두 한국공업화학회 등 국내 학회 8차례 저자로 참여 “한국에너지공대(켄텍, KENTECH)에 들어와보니 이제야 비로소 제가 가야 할 길위에 섰다는 느낌입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교수님들, 전국에서 모여든 석학들과 거의 일대일로 실험하며 자유롭게 자신의 전공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시설이나 인프라도 하나씩 갖춰지고 있고요.” 켄텍 에너지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다니고 있는 김재훈(23)씨. 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각고의 노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이겨내고 첫 입학생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대학에 다니면서 이미 한국공업화학회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학회에서 8차례나 주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나선 그는 제2기 연구인재로 선정.. 2022. 8. 9. 반도체 산업 선점하라…전국 자치단체 ‘반도체 대전’ 반도체산업경쟁력법안 공개…전국 지자체들 경쟁 본격화 광주·전남, 특화단지 조성…과기위 국회의원 없어 아쉬움 광주·전남 등 전국 자치단체들의 반도체 대전(大戰)이 시작됐다. 여당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법안’ 공개를 기점으로, 반도체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전국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은 공동으로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을 비롯한 한전공대와 AI(인공지능) 반도체 등을 묶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지만, 관련 기업투자 유치성과가 전무하고 미래산업을 담당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도 지역 국회의원이 단 한명도 없다는 점 등이 아킬레스건으로 꼽히고 있다. 2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과 기.. 2022. 8. 2. 광주, 반도체 특화단지·전남, 국립의대 빠른 설립 요청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광주시, 군공항 이전 국가 사업화 AI집적단지 등 13개 현안 건의 전남도,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쌀값 대책 등 20개 사업 반영 당부 권성동 “소속 정당 떠나 적극 협조” 광주시와 전남도는 18일 광주시청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를 이끈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원내대표)는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한 마음, 한 뜻이 돼야 한다”며 “시도지사님들도 소속 정당을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13개 현안사업 지원=광주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광주지역 대표 공약사업이.. 2022. 7. 1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