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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5

KIA 속터지는 ‘볼넷쇼’ 한화전 승리 날렸다 2연전 사사구 18개…1무 1패 KIA 타이거즈가 속터지는 ‘볼넷쇼’로 최하위 한화 이글스에 1무 1패를 기록했다. KIA가 5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3-1로 앞선 4회 사사구 5개를 남발하며 3-4 역전을 허용했고, 7회 황대인의 역전 투런이 나왔지만 마무리 정해영이 시즌 4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4일에도 사사구 10개로 2-6패를 기록하는 등 KIA 마운드는 주말 2연전에서 무려 18개의 사사구를 남겼다. 주말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최하위 한화와 4경기 차까지 좁혀졌다. 8위 롯데는 3.5경기 차로 멀어졌다. 지난 1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왔던 윤중현이 3일 휴식 뒤 다시 선발로 출.. 2021. 9. 6.
KIA 박진태, 잊지 못할 어버이날 … “올 시즌 후회 없이 던지겠다” 아버지 시구하고 딸은 아빠와 함께 시타 “가족에 좋은 추억 잊지 않을 것” 잊을 수 없는 어버이날을 보낸 KIA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박진태가 잊을 수 없는 시즌을 위해 이를 악물었다.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챔피언스필드에는 마음 따뜻해지는 시구와 시타가 있었다.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이 열린 이날 박진태의 아버지 박금기씨와 딸 수영양이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아직 어린 딸을 품에 안은 박진태는 아버지가 던지는 공을 받으며 잊지 못 할 어버이날을 보냈다. 어려움을 딛고 오른 프로 무대에 아버지를 초대한 박진태의 마음은 특별했다. 박진태의 부모는 청각 장애인이다. 어려운 살림에도 야구 뒷바라지를 했던 아버지는 이날 당당히 1군 선수로 자리한 아들과 나란히 그라운드에 섰다.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 2021. 5. 10.
류지혁 1루서 복귀전…두산과 더블헤더 1차전 선발 출장 4월 28일 한화전 허벅지 부상 사이드암 윤중현 엔트리 등록 류지혁이 1루 자리에서 재시동을 건다. KIA 타이거즈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류지혁을 호출했다. 류지혁은 지난 4월 28일 광주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좌측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면서 교체됐었다. 검진 결과 큰 부상은 피했지만 염증 증세가 발견되면서 다음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등록된 류지혁은 3루가 아닌 1루수로 나선다. 류지혁이 1루수로 선발 출장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류지혁은 두산 시절인 2018년 6월 6일 고척 넥센전, 이해 7월 6일 잠실 삼성전에서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경험이 있다. 1루수 기용은 부상에서 막 회복한 류지혁의.. 2021. 5. 9.
짧은 선발 긴~ 불펜 … 불타는 KIA 마운드 KIA, SSG에 2-4 패배 선발 고민에 마운드 과부하 뒷심싸움에 밀려 연패 위기의 마운드, 뒷심싸움도 어렵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랜더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2-4 패배를 기록했다. 전날 연장승부에서 3-4 재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SSG와의 첫 대결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 고민으로 시작된 마운드 과부하가 뒷심싸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KIA는 이날 남재현을 ‘임시 선발’로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민우가 2이닝 6실점 후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시작된 선발 고민.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1.1이닝을 소화했던 남재현이 사실상 첫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김강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남재현은 추신수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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