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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5

터커 8호포…KIA는 또 연패 두산과의 홈경기서 2-8 패배 ‘호랑이 군단’이 두산과의 홈 2연전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2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2-8졌다. 2회초 터커의 솔로포가 터졌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전날 1-3패배에 이어 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3연승을 달렸던 윤중현이 5이닝 3실점의 패전투수가 됐다. 윤중현이 1회 선두타자 정수민을 우전 안타로 내보냈지만 페르난데스를 직선타로 처리한 뒤 박건우와 김재환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2회에는 1사에서 박계범에게 중전안타는 맞았지만, 허경민의 땅볼 타구를 직접 잡아 2루로 송구했다. 공을 잡은 2루수 김선빈이 1루로 송구하면서 병살플레이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2회말 공격에서는 KIA가 선취점을 기록.. 2021. 9. 24.
KIA ‘마운드 완성’ 3단계 프로젝트 가동… ‘루키’ 첫 불펜피칭 8분 25구·10분 40구·12분 60구 속도 조절 → 라이브 피칭 → 연습게임서 마지막 점검 스프링캠프, 체력훈련 이어 기술훈련 돌입…이승재 박건우 장민기 이의리 피칭 시작 ‘호랑이 군단’의 마운드 완성을 위한 3단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난 7일 캠프 후 첫 휴식일을 보낸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8일 그라운드에 모였다. 체력훈련 위주로 캠프를 진행했던 선수들은 이날부터 필드에 나와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들어갔다. 1루수로 변신을 준비하는 터커가 처음 1루에서 펑고를 받으며 실력 점검을 했고, 야수들도 배팅 케이지에서 외야로 공을 날리며 감잡기에 나섰다. 불펜에서는 신인들의 첫 피칭도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좌완 이의리·장민기, 우완 박건우·이승재 등 4명의 신인 투수가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선.. 2021. 2. 9.
KIA, 2월 1일 스프링캠프 돌입…5차례 연습게임도 코로나 영향 30년 만에 국내 훈련, 55명 참가 KIA타이거즈가 내달 1일부터 3월 19일까지 광주·함평에서 2021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한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1991년 제주도 캠프 이후 첫 국내 훈련으로 진행된다.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8명, 선수단 37명 등 55명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선수단은 투수 17명,포수 3명,내야수 9명,외야수 8명 등 37명으로 구성됐다. 투수 이의리와 박건우, 장민기, 이승재 등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루키’들도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체력 및 기술 훈련, 전술 훈련에 집중하는 선수단은 3월 9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를 통해 실전 점검에도 나선다. 10일에도 대전에서 한화와 만나는 KI.. 2021. 1. 29.
챔필 찾은 ‘아기 호랑이들’ … 이의리·박건우 “내년에 꼭 마운드 오른다” KIA타이거즈의 ‘원투펀치’를 꿈꾸며 이의리(광주일고)·박건우(고려대)가 주먹을 불끈 쥐었다. KIA의 2021 신인 선수들이 29일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우선지명 이의리와 1차 1라운드 박건우 등 11명의 신인은 팬들에게 인사를 올리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모님에게 유니폼을 입혀드린 신인 선수들은 큰절을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시구자로 나선 부모님들의 공을 받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의리는 “부모님이 그동안 고생하신 것도 생각나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년에 기회가 주어지면 뛸 수 있는 무대라서 설렌 것 같다”고 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에 선 소감을 밝혔다. 오늘 행사를 위해 맞춤형 빨간 넥타이를 준비한 박건우..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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