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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2

이낙연측 “당헌·당규 위반”…당 지도부 “절차 위배 없어” 민주당 대선 경선 무효표 논란 홍영표 “결선투표 반드시 진행을” 이재명측 “승복 해주시는게 필요” 정세균·김두관 “분란만 낳는 일” 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확정됐지만 11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두관 의원의 경선 주자 사퇴 전 득표를 ‘무효 처리’한 것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민주당 경선 주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이날 무효표 처리를 놓고 당 지도부에 강력히 반발하며 결선투표 실시를 요구했다. 하지만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이의신청에 나선 것과 관련해 “우리 당은 어제 이재명 후보를 20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 발표했고, 제가 추천서를 전달했다”고 말했고, 이재명 후보 측에서도 ‘승복’할 것을 주문했다.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이날 .. 2021. 10. 12.
민주당, 1위 후보 서운할 정도로 역동적 경선 치른다 경선 일정 예정대로 내달 11일 6명 압축 컷오프 9월 10일 최종 후보 선출 탈락 후보자 합종연횡 촉각 경선룰도 후보들간 신경전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을 연기하는 대신, 당헌·당론을 지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대선 레이스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당헌·당규대로 대선후보 경선을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는 ‘대선 180일 전’인 9월 10일까지 선출된다. 특히 예비후보자 중 상위 6인에게만 본경선 기회를 부여하는 컷오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컷오프 문턱을 넘지 못한 예비후보자들이 본선 후보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본경선 과정에서도 지지율이 다소 낮은 후보들 간 단일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민주당 대선 경선기획단 공동단장인 강훈식 의원이..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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