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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3

양향자 탈당 ‘광주 서구을’ 광주시당서 직접 관리 민주, 사고위원회 확정…내년 지방선거 새 변화 모색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혐의 등으로 당으로부터 제명된 뒤 탈당한 양향자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특히 사고 지역위원회의 경우 위원장 직무대행을 임명해 지역위원회를 관리하도록 하지만,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회에 대해서는 직무대행 없이 광주시당이 내년 지방선거 이후까지 관리하도록 해 주목된다. 이는 중앙당이 양 의원의 탈당으로 인해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서구을 선거구 내 출마 예정자들의 힘겨루기가 극에 달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지역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출마예정자들이 결집했던 관행에서 벗어나 광주시당이 중심이 돼 ‘광주 서구을’.. 2021. 8. 9.
민주 윤리심판원, 양향자 의원 제명 할까 더불어민주당 양향자(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사촌의 성범죄와 관련, ‘2차 가해’ 의혹을 사고 있는 양 의원에 대한 12일 민주당의 윤리심판원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가해자로 지목된 양 의원 사촌이자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데 이어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민주당 서구을지역위원회 다른 당직자 A씨도 제명되면서 양 의원의 ‘제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양 의원을 둘러싸고 피해자 측으로부터 제기된 ‘성범죄 신고에 따른 조치 미비, 2차 가해, 피해자 회유 여부, 가해자의 2차 가해’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날 양 의원은 직접 윤리심판원에 참석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민주당 내부에서 “양 의원에게 충분한 소명.. 2021. 7. 11.
대선구도 확정 안 됐는데…벌써부터 줄서기 시작되나 [뉴스현장] 광주 국회의원들 대선지지후보 커밍아웃 잇따라 민형배, 이재명 공개지지 이어 이병훈, 이낙연 지지 표명 때이른 지지선언, 지역 정치권 분열 등 후폭풍 우려 목소리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선 후보 지지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의 이재명 경기지사 공개 지지에 이어, 이병훈(광주 동남을) 의원도 이낙연 대표 지지를 표명하는 등 일부 정치인의 ‘대선 후보 줄서기’기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호남표심’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지역 정치인들이 “호남 민심을 충분히 듣고 지역발전 등을 고려한 뒤 행동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실제, 오는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하는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만남이 예정..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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