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1 여수 경도 세계적 수준 해양관광단지로 지난 11일 첫 삽을 뜬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장기간 진행되는 개발 프로젝트다. 경도 섬 전체를 전남개발공사로부터 사들여 개발에 나선 미래에셋그룹 측은 우선 오는 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관광단지를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 경도(2.15㎢·65만평)는 호텔과 리조트·골프장·상업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해양복합관광단지가 될 것이라고 미래에셋그룹 측은 설명한다. 여수 돌산과 경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도 들어서 여수를 상징하는 또하나의 명물이 될 것이라는 소개도 빼놓지 않는다. 사업 시행은 미래에셋그룹이 경도 개발을 위해 신설한 와이케이디벨롭먼트가 맡는다. 한때 사업 시행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경도와 여수 내륙(신월동)을 잇는 진입.. 2020. 6.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