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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6

‘디어마이광주’와 문화예술 즐겨요 광주문화재단, 26일~12월 4일 예술주간 ‘디어마이위크’ 기획전시·버스킹 공연·원데이 클래스 등 프로그램 다채 늦가을과 초겨울이 맞물리는 시간, 전시를 비롯해 버스킹과 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 갤러리연합과 협력해 광주문화예술플랫폼 ‘디어마이광주’와 함께하는 예술주간 ‘디어마이위크’를 진행한다. 26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다이마이광주에 등록된 6개 스토어와 76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디어마이광주는 누구나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하고 예술가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공유하고 예술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 올해 2월에 오픈했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도 출시돼 있으며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 2022. 11. 25.
장애인의 예술활동 적극 보듬어야- 박경동 광주문화재단 예술인보둠·소통센터 창작지원팀장 2020년 광주광역시 등록 장애인 수는 7만 91명으로 광주 인구의 4.8%를 차지한다. 2013년 ‘광주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제정되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작 단계다. 우리 지역 장애 예술인이 몇 명인지, 생활 실태는 어떠한지, 정책 수요는 무엇인지는 아직 모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나아가야 하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 지난 6월 광주문화재단은 장애예술인창작센터 ‘보둠’을 개소했고, 레지던스 입주 작가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음악·연극·문학 분야 장애인을 모집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어울림의 장이자 결과 공유회인 ‘예술날개 페스티벌’(12월 2일까지)을 시작했다. 우리는.. 2022. 11. 18.
[전남문화재단]문화 사랑방·알림이…남도문예 르네상스 이끈다 전남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랑방·놀이터 역할을 비롯, 전남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기획사업을 찾아내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알림이 역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조직을 분리하고 명칭을 바꾼 데 이어 지난해 ‘민간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전남문화재단의 최근 1년 간의 활동은 ‘기금·사업 확대’, ‘민·관 문화협력’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이뤄져왔다. ◇지역문화예술 중심기관으로 위상 확고히=재단은 지난해 말 전남도로부터 기금 50억 원을 추가 확보해 ‘문화예술진흥기금’ 200억 목표를 조기 달성하면서 재단 출범 후 처음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하는.. 2022. 9. 9.
광주일보 문화예술 매거진 예향 3월호 새봄과 함께 광주시 동구 동명동 ‘카페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오랜 시간 마을이 축적하고 품어온 시간과 역사를 바탕으로 카페와 식당, 공방, 동네책방 등 개성있는 공간들이 골목마다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이 3월호 특집으로 ‘문화로 피어나는 광주 동명동’을 소개한다. ‘동리단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동명동의 보석같은 공간들을 살펴보고, 동명동을 지키는 문화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섬진강을 거슬러 산수유의 고장 구례에도 봄이 찾아왔다. 샛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구례로 떠난 ‘싸목싸목 남도 한바퀴’는 코로나 19시대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좋은 힐링 대숲길과 소나무숲길, 새로 둥지를 튼 ‘섬진강책사랑방’, 우리밀빵과 산수유차 ..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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