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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선 기자4

청년이 돌아오는 목포 만들기 본격화 내년 업무계획 보고 마무리 청년 미래도시·경제도시 조성 등 역점시책 415건 발굴 추진 목포시가 청년이 돌아오는 목포 건설을 본격화 한다. 목포시는 신규시책과 역점사업, 공약사항 등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민선8기 시정방향을 구체화하는 신규시책 65건과 공약사업 150건, 역점 현안사업 200건 등 총 415건에 대한 보고와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우선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정착을 위한 시책으로 ▲목포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목포 공공임대형 스마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일자리종합센터 개설 ▲목포형 4차산업을 활용한 관광·수산 등 분야별 청년창업·사업 지원 공모 ▲대학생 직장체험 활동 확대 등을 구체화했다. 목.. 2022. 10. 29.
목포시-신안군 통합 작업 ‘시동’ ‘통합추진위원회’ 본격 활동 민간 주도 논의 속 공감대 필요 목포시와 신안군 통합 작업이 시동을 걸었다. 민간 주도로 통합을 실현할 시민사회단체인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배광언, 이하 추진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추진위원 25명을 비롯해 김종식 목포시장과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 발족식을 가졌다. 김 시장은 발족식에서 “시·군통합의 최대 걸림돌은 현 단체장의 욕심”이라면서 “시·군 통합을 위해 통합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그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 임기 동안에 통합을 하라는 말을 해왔다”면서 “통합시장 불출마는 진정성을 갖고 통합에 임해야 한다는 의미로, 먼저 솔선수범하.. 2021. 6. 4.
목포 삼학도에 5성급 관광호텔 들어선다 시, 옛 석탄부두 부지에 ‘체류형’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9~10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목포시가 삼학도의 옛 석탄부두 부지 등을 유원지로 조성한다. 25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 시는 오는 6월 4일까지 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하고, 8월 사업계획서 접수 등을 거쳐 9~10월 중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 전남도 승인 등을 거쳐 내년에 삼학도 유원지 조성공사를 착공할 방침이다. 지난 1960년대 후반 삼학도 주변 간척으로 조성된 삼학도 석탄부두는 물량감소, 삼학도 복원화사업, 항만기본계획 등에 따라 항만기능이 폐쇄된다. 시는 목포 .. 2021. 5. 25.
목포 고하도 안전체험공원으로 거듭난다 2027년까지 국비 1500억원 투입 안전복합관 건립…각종 재난 체험 세월호 선체 보존…정부가 운영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 선체를 배후부지인 고하도로 옮겨 영구 보존하고, 그 일원에 안전교육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25일 목포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는 세월호 가족단체 선호도 조사 및 목포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고려해 이달 초 거치 장소를 고하도 목포신항 배후부지로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목포신항에 위치한 세월호를 현재 위치에서 1.3㎞가량 이동해 목포신항만 배후부지에 거치하고, 그 일원에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체험 복합관을 함께 건립할 방침이다. 선체 거치 및 복합관 건립 사업은 국비 1523억원(추정)을 투입해 ..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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