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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여행4

[남도 4계] 푸른 바람이 불어오는 곳, 무안 송계 솔바람 숲길 해변 따라 걷는 힐링 숲길‘걷고 싶은 전남 숲길’ 선정가족 피서지로도 주목비가 오락가락하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기분마저 들쑥날쑥이다. 이럴 날씨에는 불쾌지수를 낮추고 감성 지수를 올리는 여행이 필요하다. 요즘같은 장마철에 날씨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는 여행지로 바다만큼 좋은 곳이 없다.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에 푸른 숲길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여름 피서지로 인기 많은 전남 무안에 ‘솔바람 숲길’로 불리는 길이 있다. 바다와 숲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무안 송계해변이다.‘솔바람 숲길’, 이름만 들어도 탁 트인 푸르른 길이 연상되는 이곳은 청정 갯벌이 펼쳐진 무안 해제면 송석리 갯마을에 있다. 무안을 대표하는 도리포 해수욕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해안가 숲길로 키다리 소나무들이 해안을 따라 1킬.. 2024. 7. 20.
무안 가을 여행, 식영정에서 즐기는 코스모스 산책 무안 몽탄 식영정이 코스모스 물결로 빛나고 있다. 무안군은 “가을을 맞아 식영정을 찾는 관광객들이 몽탄노적 일대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약 1만 6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영정은 조선시대 문신 한호 임연 선생이 여생을 보내며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정자로 많은 시인묵객기 거쳐갔다. 식영정은 바다처럼 넓은 영산강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주변이 고목과 어우러져 있어 강과 들판이 어우러진 풍광을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 무안군은 최근 영산강 강변도로(나주 영산대교~무안 몽탄대교)와 승달산 만남의 길(청계 청수리~몽탄 대치리)이 개통된 이후 식영정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늘자, 정자 아래에 위치한 영산강 제2경 몽탄노적 목재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힐링할 .. 2021. 10. 2.
스마트투어로 안전한 무안 여행, 경품 행운도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앱 이벤트 무안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는 스마트투어 앱 이벤트가 진행된다. 무안군이 16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무안스마트투어 앱을 다운 받아 이용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안 스마트투어 앱’은 개별·가족단위 형태의 관광으로 변하는 추세에 맞춰 제작됐으며, 코로나19 시대에 따라 휴대폰을 이용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무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위치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음성안내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관광정보 제공 ▲스탬프투어 ▲테마여행 ▲목적지 길찾기 ▲관광지 주변 음식점안내 서비스 등이 있어 무안여행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앱스토어 또는 구글.. 2021. 4. 17.
봄은 남도의 섬을 타고 온다 코로나 시대 전남 안심여행지 50 무안 탄도·노을길 해안일주도로 함평 자연생태공원 남도의 봄은 섬에서 시작된다. 코로나 19가 여전하지만, 싱그러운 봄은 어김없이 전남의 섬을 찾았다. 봄은 섬 꽃에, 바람에, 갯벌에, 산책길에 가득하다. 이 봄을 섬에서 즐겨보자. 여행지는 무안군 망운면 탄도. 탄도는 인구 30여명이 사는 무안군의 유일한 유인도다.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에서 서쪽으로 약 2.5㎞ 떨어진 곳에 있다. 밀물 때면 아득한 섬이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검은 갯벌이 드러나 폭 30~50m의 여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조금나루(육지)와 연결되는 것처럼 보인다. 탄도의 해안선 길이는 5㎞ 남짓. 한시간여 느린걸음으로 섬해안을 밟을 수 있다. 섬 가장 높은곳이 해발 50m. 대부분 평지라서 사방이 확 트였다..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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