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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공항4

광주민간·군공항 2025년까지 무안국제공항 동시이전 가시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군수 지난 21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력 협의체 구성 약속…김 군수, 강기정 광주시장과의 3자 회동은 거부 군 공항 이전과 관련 진전은 없어, 전남도 “대화 지속해 성과낼 것” 지난 2007년 11월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17년간 광주·전남의 해묵은 현안으로 양 시·도의 갈등의 원인을 제공했던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 문제가 조만간 매듭지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만나 군 공항 문제 진전을 전제로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민간공항 이전하는 것을 약속한데 이어 지난 21일 김 지사가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전격 합의했기 때문이다. 김 지시가 줄곧 주장해온 광주 .. 2024. 2. 22.
“광주시, 군공항 이전 전남도와 함께 무안군 설득해야” 광주시의회 정책네트워크 황인환 자문위원 지적 광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광주 군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동안 광주시가 민간공항을 군공항 이전 수단으로 협상에 나서면서 전남도와 무안군의 불신을 키웠고,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완공 시점에 맞춰 광주 민간공항 이전 의지를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다. 27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광주시의회 제5차 산업건설분과 정책네트워크에서 황인환 자문위원은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따른 후보지 선정 문제’로 주제 발표를 했다. 황 자문위원은 “군공항 이전은 지자체 간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 논의에서 특정 세력.. 2023. 11. 27.
“군공항 이전 합의를” … 11월 내 광주·전남 실무급 논의 “함평 제외 무안과 3자 논의” 전남도 제안…광주시 “수용” 무안군 참여가 관건 국방부, 군공항 이전지에 함평 적정 여부 판단도 중요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광주시와 전남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내에 실무급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논의에서는 우선적으로 군공항 이전에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시의 전남도·무안군·함평군 등 4자 논의 제안에 전남도가 함평군을 제외한 3자 논의로 바꿔 제시하고, 광주시가 이에 즉각 임하겠다는 의사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무안군이 논의에 참여할 것인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무안군에서 주민설명회, 공청회, 광고 등을 추진하겠다며 전남도가 책임지고 노력해줄 것도 요청했다. 전남도는 우선 광주시와 실무협의.. 2023. 11. 20.
전남지사, 페이스북에 무안공항 올린 이유는? ‘광주 군공항 이전’ 이슈 민감…의중 놓고 해석 분분 김영록 전남지사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안국제공항 관련 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 안팎에서는 무안공항 활성화가 시급한 현실에서 민간공항 이전 지연, 군 공항 이전 문제로 인한 지역민 반발 등 현안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지사는 “‘새봄, 새 희망으로’ 우리의 꿈과 소망이 함께 비상하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무안공항 관련 사진을 올렸다. 무안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비행기가 이륙하는 사진과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 무안공항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공항 모습 등이 담겼다. 김 지사가 페이스북에 무안공항 사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중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우선, 광주군공항 특..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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