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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원칙5

‘델타변이·휴가·방학’ 방역 악재…코로나 예측불허 확산세 광주 39명·전남 20명 연일 두자릿수…확진자 절반이상 20~30대 31일~8월8일 유흥시설 영업중단…학원·스터디카페 등 합동점검 광주와 전남에서 매일같이 두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커지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전파력이 센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유행과 여름 휴가, 방학이라는 ‘3대 방역 악재’가 맞물리면서 방역당국의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 광주와 전남지역 확진자 절반 이상이 20~30대 청년들로, 활동량이 많고 백신 접종률이 낮은 만큼 감염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기준, 광주에서는 신규 확진자 39명이 나왔다. 이는 지난 1월 28일 TSC 국제학교 집단감염으로.. 2021. 7. 30.
광주, 코로나19 확산세 꺾였다 확진자 이틀 연속 하루 한 명 발생 고위험시설 노인 등 2만9천명 검사 전원 음성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는 모양새다. 광주시가 선제적으로 고위험 시설에 입소한 노인 등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적으로도 이날 지역발생이 11명에 머무르는 등 23일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70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2차 유행 이후 지난 13일 한 명, 14일 한명 등 이틀 연속으로 하루 한 명씩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은 오후 6시 현재까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4일 신규 확진 판정을 받.. 2020. 7. 15.
1년간 7000건 넘는 112 신고 해놓고 형량 무겁다니… 항소심 재판부 “이유없다” 원심대로 징역 10개월 선고 악성허위신고자 무관용 원칙 1년 간 7000건이 넘는 112 신고를 한 50대 남성에게 원심대로 징역 10개월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 1부(부장판사 박현)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52)씨의 항소심에서 “1심 형(刑)인 징역 10개월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는 항소를 ‘이유없다’며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하루 4시간 동안 96차례에 걸쳐 112로 전화를 걸어 욕설을 하거나 횡설수설했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1년 간 7000건이 넘는 112신고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1심과 항소심 재판부는 국가공권력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피해의.. 2020. 6. 19.
“생활시설격리 못해”…코로나 전쟁에도 이기적인 입국자들 송정역 도착한 입국자 13명 중 10명 행정명령 무시하고 집으로 전국 첫 ‘3일간 격리’ 광주시 오락가락 행정…반발하자 ‘없던 일로’ 해외 유입 확진자 급증 속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경 대응 나서야 광주시가 미국·유럽발(發)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한 ‘3일간 생활시설격리’ 행정명령을 무시하는 개념 없는 입국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광주시도 자가격리자 추가 발생과 방문업소 폐쇄, 지역사회 전파 등 연쇄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입국자들의 반발에 밀려 스스로 행정명령을 강제하지 않는 ‘오락가락’ 행정을 펼쳐 비난을 받고 있다.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국내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과 자가격리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뤄진 행태라는 점을 감안, 행정명령을 어기는 ..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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