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포해상케이블카4

‘개통 5년’ 목포해상케이블카 8∼19일 휴장…“안전 점검·보수” 개통 5년을 맞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휴장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동계 비수기를 맞아 시설 정비를 위해 이 기간 임시 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 안전 검사와 승강장 시설물 유지·보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쇠밧줄의 5년 차 운행에 따른 안정성 강화와 연신율(延伸率)에 의한 리 스플라이싱(Re- Splicing·잘라 이음) 공사가 핵심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3.23㎞, 국내 최고 높이 155m으로 올해 개통 5년을 맞았다. 정인채 목포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는 “이번 대 정비를 통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 보완으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비가 끝나는 이달 20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 2024. 1. 7.
맛…멋…낭만…젊음…비대면… 목포가 딱이다! 뉴트로 가득한 목포 목포 고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낭만항구 목포가 핫한 관광지로 뜨고 있다. 복고와 현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뉴트로의 노른자위로, 특히 젊은층들에게 인기다. 관광 트렌드가 ‘spot to spot’이 아닌 ‘Land to Land’의 개념(특정 지점만이 아닌 주변을 포괄하는 공간 관광)을 접목하면서 불편을 즐기는 관광, 즉 ‘도보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이 팍팍한 사회현실과 정보통신 발달이 주는 피로감을 벗어나고자, 흑백TV를 보는 듯한 느낌의 여행을 선호하면서 옛것과 낡은 것이 오히려 신선함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여행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곳이 ‘목포’다. 1897년 개항한 목포는 근대문화유산이 그대.. 2020. 10. 21.
코로나도 잊게 한 ‘추캉스’… 남도 주요 관광지 ‘북적북적’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추석 명절을 포함한 닷새간의 황금연휴 기간 남도(南道) 주요 관광지에는 적잖은 관광객이 찾아들며 활기를 띠었다. 정부의 고향길 방문 등 이동 자제 권고가 내려졌지만 시·도민과 방문객들은 모처럼 방문 밖을 나서 전남의 바다, 섬, 해상케이블카, 박물관 등을 다니며 그간 쌓였던 ‘코로나 우울감’을 덜어내려는 모습이었다. 관광객들이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시설 입장 전 방명록을 작성하는 등 대체로 방역수칙이 잘 지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이모(40)씨는 추석 이튿날인 지난 2일 가족 동반 나들이에 나섰다. 목적지는 해남군 황산면에 자리 잡은 해남공룡박물관. 1시간30분을 달려 도착한 박물관에는 예상과 달리 적잖은 이용객이 관람하는 모습이었다. 박물관과 가까.. 2020. 10. 5.
목포여행, 앱으로 스마트하게 …‘스탬프 투어’로 상품권 선물까지 춤추는 바다분수 등 주요관광지서 스탬프 획득 관광지 24개소 방문시 3만원 상품권 등 선물 목포 여행이 스마트해진다.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한 후 앱으로 스탬프를 얻으면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목포시가 스마트 관광시대의 편리하고 알찬 여행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스탬프 투어’를 소개했다.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뒤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근대역사1ㆍ2관, 시화골목, 스카이워크 등 목포의 주요관광지 25개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앱을 이용하면 종이로 된 관광안내책자가 없어도 핸드폰을 통해 관광지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스마크관광 해설사의 해설도 청취할 수 있다. 목포시는 ‘스탬프 투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앱 이용자가 관광지.. 2020. 9.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