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4

광주시, 미래 모빌리티 기술 앞세워 군수산업 진출한다 육군 군수사령부·광주그린카진흥원과 미래차산업 육성 업무협약 민군협력위원회 구성…계룡대 자율주행셔틀 실증 운행 지원 등 광주시가 지역 대표 육성 산업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앞세워 군수산업에 진출한다.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미래 차 산업 육성 등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엄용진 육군 군수사령관, 박준범 군수계획처장, 공영훈 군무부이사관,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육군은 계룡대 자율주행 셔틀 실증 운행 지원,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군수지원, 미래차 관련 군수산업 생태계 조성, 광주시 군수산업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행을 위해 지역 미래 차.. 2023. 11. 6.
송암산단 ‘모빌리티 허브’ 도약한다 광주 대표 노후산단…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5년간 1600억 투입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기반 구축 대표 노후 산단으로 꼽히는 광주 송암산업단지가 전국 유일의 문화·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애프터 마켓 산단’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 중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으며, 통합심의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축규제 완화 등이 가능하다.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은 실현가능성·타당.. 2023. 9. 11.
AI 인프라·기업 유치·인재 양성…광주 신경제지도 구축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총력…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운영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경쟁·자율주행 실증 등 미래차 대전환 추진 광주시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도시 광주’의 신 경제지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광주 신경제지도’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산업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확장하고, 반도체·차세대배터리·자율주행차·정밀의료·국제마이스 등 5대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민선 8기 출범 반년 만에 ‘인공지능 광주’의 꿈도 하나 둘씩 실현하고 있다. 2020년 시작된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은 핵심 인프라인 국가AI데이터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도 광.. 2023. 1. 5.
무엇을 타느냐에 따라 삶과 미래가 달라진다 [박성천 기자가 추천하는 책] 바퀴의 이동 “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빌리티의 목표는 페이스북처럼 응답성이 좋은 공공이나 민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도시 시스템은 데이터의 흐름을 페이스북처럼 사용자가 수익성이 높은 일련의 클릭을 하게끔 유도하는 데 사용하기보다는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따라 각 여행자를 안내하는 데 쓰려고 할 것이다. 교통 모델은 무한한 고양이 영상이나 가십거리로 끌어들일 수 있는 페이스북과 달리 물리적 세계에서 사람과 화물을 이동시켜야 한다. 이것은 한없이 훨씬 더 복잡하다.”(본문 중에서) 무엇을 타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과 미래가 달라진다. 무엇을 입고 먹느냐보다 무엇을 타느냐는 시공간, 돈과 더 복잡하게 연계된다. ‘탈것’의 변화는 삶의 방식, 존재 방식, 사유 방식을 .. 2021. 2.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