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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시대 “저렴해야 팔린다”…유통가 ‘할인 또 할인’ 해수부, 26일까지 수산대전…우럭·장어·전복 등 6개 품목 반값 이마트, 일주일간 백숙 할인에 맥주 함께 구매하면 추가 할인까지 우체국쇼핑 보양 식재료 최대 57% 할인…타임딜 등 특가전 확대 장바구니 물가 부담에 힘겨워 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통업계가 할인 경쟁에 들어갔다. 과일과 채소, 고기 등 식료품에 여름을 맞아 보양식도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정부까지 물가 안정에 가세해 유통업계와 손을 맞잡고 서민들의 부담 완화에 나섰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철 보양식 특별전’을 개최한다.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할인 대상은 ‘7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우럭, 민물장어를 비롯해 전복, 가리비, 멍게.. 2023. 7. 5.
가는 데만 한 시간…전남, 마트·시장 가기 어렵네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섬도 많은 전남이 3년 연속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접근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대규모 점포 또는 전통시장에 가려면 각각 평균 1시간 20분, 1시간 가량이 걸렸다. 24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교통접근성지표’에 따르면 대중교통·도보를 활용한 대규모 점포 평균 접근시간은 일평균(오전 6시~오후 8시) 광주 16.17분·전남 79.60분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조사 때보다 광주 1.6분, 전남 18.0분 늘어난 수치다. 전남지역 판매시설에 대한 교통접근성은 관련 조사를 벌인 3년 연속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전국 평균 대규모 점포 대중교통 접근시간은 28.63분으로, 전남은 이의 2.8배 수준에 달한.. 2022. 6. 26.
‘코로나 효과’ 광주·전남 편의점 카드소비 첫 4500억 돌파 2년 전보다 24.8% 급증 백화점·마트는 소폭 감소 동네 슈퍼도 ‘두 자릿수’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지난해 광주·전남 편의점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처음으로 4500억원을 넘겼다. 코로나 확산 이전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카드 소비는 줄어든 반면, 편의점과 동네 슈퍼 사용은 늘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광주 9조9740억원·전남 8조8668억원 등 18조8408억원으로, 전년 사용액(17조8323억원)보다 5.7%(1조85억원) 증가했다. 광주 카드소비는 전년보다 4.8%(4599억원) 증가했고, 전남은 6.6%(5486억원)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광주는 2.4%(-2502억원) 감소, 전남은 5.2%(44.. 2022. 3. 15.
밸런타인데이 D-8…할인·이색 상품전 등 고객잡기 분주 롯데백화점 광주점, 속옷 80% 할인 신종코로나 파장이 거세지만 ‘밸런타인데이’(14일)을 일주일여 앞두고 유통가는 본격 마케팅에 들어갔다. 6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 수요를 겨냥해 각종 초콜릿을 할인 판매하고 상품권 증정 등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마트 수완점은 초콜릿 일부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초코쿠키를 200명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오는 14일까지 매장에서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2만원 이상 사면 5000원 상당 롯데상품권을 준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연인 사이에서 인기선물로 꼽히는 속옷을 최대 80%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매장 9층 ‘비너스’ 브랜드 행사장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총 2억원대 물량의 브라, 팬티, 잠옷 등을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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