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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대란4

4월 개학 앞둔 학교 ‘마스크 전쟁’ 광주·전남교육청 110만장 확보…“예산 있어도 못 구해” 하소연 수급 대책 국민청원 등 방안 제시 속 마스크 착용 등교 안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 저학년 등 소형 마스크 확보도 과제 “예산이 있어도 마스크를 구할 수가 없네요.” 사상 초유의 초·중·고 ‘4월 개학’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 학교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확보를 위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개학하면 학생들이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 힘들어지는 데다 학교 자체 비축 물량도 턱없이 부족해 교육 당국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광주·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실과 강당 등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지만 25일 현재 교육청이 확보한 마스크 분량은 광주와 전남이 각각 42만여장과 65만여장으로 110만여장 정.. 2020. 3. 26.
내일부터 전남 읍·면 우체국 221곳서 마스크 판매 1개 800원, 1인당 5개 제한 정부가 농협 하나로마트·우체국 등에 우선 공급하기로 한 마스크를 이르면 28일부터 전남지역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읍·면 우체국 221곳은 28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를 1개당 800원에 판매한다. 1인당 구매량은 5개로 제한한다. 마스크 공급 우체국은 목포 16곳, 고흥 15곳, 나주·해남 각 13곳, 화순 12곳, 여수·순천·담양·보성·완도·장성 각 11곳, 강진·곡성·영광·영암 10곳, 무안·장흥 9곳, 함평 8곳, 광양·구례 7곳, 진도 6곳 등이다. 판매 우체국 정보는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나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6일 마스크 일일 생산량의 50%.. 2020. 2. 27.
나주시, 대민 접촉 잦은 약사에 마스크 긴급지원 약국 47곳에 1000개 경로당·어린이집 등에도 전달 대면 접촉이 잦은 약사들이 마스크를 못 구해 어려움을 겪자 지자체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나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약국 47곳의 약사들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000개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크 지원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요 때문에 약국 판매대에서 조차 마스크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잦은 대면 접촉으로 감염 위험성이 높은 환경에서 근무 중인 약사와 약국종사원 마저도 사용할 마스크가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주 송월동 A약국 약사는 “현재 각 제약회사가 공급하는 마스크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그나.. 2020. 2. 27.
마스크 대란 해소? … 3월 초에 풀린다 식약처, 대구·경북 지역에 100만개 최우선 공급 농협하나로마트·우체국 물량 공급 안돼 소비자 혼선 정부가 26일부터 마스크를 농협 하나로마트·우체국 등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지만 물량이 제때 공급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혼선을 겪었다. 지역 하나로마트와 우체국 측은 3월 초에나 마스크를 팔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6일 농협 광주지역본부·전남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정부의 ‘긴급 수급 조정조치’로 하나로마트 386개(광주 33개·전남 353개)와 온라인 농협몰 등이 마스크와 손 소독제 공적판매처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결정을 내리고 이날 0시부터 시행하는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마스크 생산업자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로 출고하도록 했다. 마스..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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