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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순회전4

리움미술관 순회전 성황리에 막 내려…3만여명 관람 전남도립미술관서 첫 지역 전시…코로나에도 관람객 발길 자코메티·앤디 워홀·조지 시걸 등 거장 40여명 100여점 만나 현대미술사(史)를 장식하는 스타급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리움미술관 순회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월24일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에서 개막해 지난 5월 29일 전시를 마친 ‘인간, 일곱개의 질문’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3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렸던 이건희 컬렉션 ‘고귀한 시간, 위대한 선물’전 관람객은 2만 8000명이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고의 사립미술관으로 꼽히는 리움미술관이 재개관 기념전으로 기획, 서울 전시 내내 ‘전일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전시를 재구성했다. 지난 2004년 개관한 리움미술.. 2022. 6. 2.
전남도립미술관 1년, 문화예술공간으로 이건희 컬렉션·리움미술관 순회전 화제 기증 전용관 마련, ‘조르주 루오’전 추진도 관람객 9만여명…27일까지 무료관람 보존 수복가 등 전문직 인력 보강 필요 광양에 문을 연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옛 광양역사 자리에 둥지를 튼 전남도립미술관은 독특한 건물 외관과 함께 다양한 기획전 등을 통해 전국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개관 기념전을 비롯해, 이건희 컬렉션 전, 리움미술관 순회전 등 굵직굵직한 전시가 이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414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남의 풍경을 담다’라는 컨셉으로 설계작업이 진행된 미술관은 전면을 유리로 감싼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파란 하늘과 푸른 나무가 그대로 반사돼 보이는 유리창으로는 사시사철 다양한 모습이 펼쳐지며 1만 759.. 2022. 3. 24.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마주하다…리움미술관 순회전 자코메티 ‘거대한 여인Ⅲ’ 앤디 워홀 ‘… 금빛 마릴린’ 등 현대미술 스타급 작가 40여명 100여점 작품 한자리에 전시 서울전 ‘전일 매진’ 기록 화제 전시장으로 들어가기 전, 로비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은 출근하는 여섯 사람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생활의 무게를 표현한 조지 시걸의 조각 작품 ‘러시아워’(1983)다. 이어 삐쩍 마른 인물상으로 유명한 자코메티의 청동 조각 ‘거대한 여인Ⅲ’(1960), 앤디 워홀의 ‘마흔다섯 개의 금빛 마릴린’(1979)이 관람객을 맞는다. 현대미술사(史)를 장식하는 스타급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리움미술관 순회전’이 24일 광양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에서 정식 개막했다. ‘인간, 일곱개의 질문’을 주제로 오는 5월2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 2022. 2. 25.
전남도립미술관, 다양한 기획전…10월 ‘야수파 거장’ 루오 작품도 만나요 오지호 등 14명 작가 ‘태양에서…’전 강운·박치호 개인전…이경모 회고전 ‘야수파 거장, 화가 루오를 만나다.’ 전남도립미술관은 리움미술관 순회전(2월~5월)을 비롯해 올 한해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중이다. 눈에 띄는 전시는 10월에 열리는 ‘조르주 루오’전이다. ‘Forme, couleur, harmonie’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서는 ‘색채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야수파의 대표주자 루오(1871~1958)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개막해 올 3월까지 이어지는 ‘태양에서 떠나올 때’전은 태양 빛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심도 있게 관찰했던 한국 근현대 거장들의 작품 등 근현대 시기부터 동시대까지의 전남 미술사 흐름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참여작가는오지호·윤재후·양수아·임직순·고화..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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