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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5

국민의힘 호남구애 통했나…지지율 20% 넘어서 리얼미터 조사…9.4%포인트 올라 국민의힘의 지속적인 ‘호남 구애’가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5월 3주차(17~18일, 20~21일) 주간 집계 결과, 호남권(광주·전라)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21.9%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9.4%포인트 오른 수치다. 불모지로 여겨졌던 호남에서 정당 지지도가 20%를 넘어선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전국 정당 지지도가 지난주에 비해 0.5%포인트 오른 35.9%를 기록했다.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올랐지만, 지역에서 10%포인트 가까이 오른 곳은 호남권 뿐이었다. 이는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 전후로 당 지도부와 초선 의원 등이 광주를 .. 2021. 5. 24.
대권주자 선호도, 이재명 30%대 첫 돌파…1강 독주체제 구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첫 30%대를 돌파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1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이자 이 대표의 고향인 호남에서도 이 지사가 이 대표를 2배 이상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앤리서치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18세 이상 10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32.5%로 1위에 올랐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가 30% 지지율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17.5%,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3.0%로 이 지사의 뒤를 이었다. 세 사람에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5.0%), .. 2021. 2. 2.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광주·전라에선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5주 연속 하락해 42.7%를 기록한 반면 부정평가는 지속적으로 높아져 53.0%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긍·부정평가 격차는 지난 8월 2주차 조사 이후 석 달 만에 최대치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6포인트 내린 42.7%를 기록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2.0%포인트 오른 53.0%를 기록해 긍·부정 격차는 10.3%포인트를 나타냈다, ‘모름·무응답’은 0.4%p 감소한 4.3%였다. 수도권에서 하락세가 컸다. 인천·경기는 6.6%포인트 하락해 41.4%, 서울은 .. 2020. 11. 24.
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 … ‘문재인 마케팅’ 뜨겁다 민주당 “국정안정 위해 표 몰아줘야” 호남 석권 노려 민생당 “문재인 대통령 성공 바란다” 이색 선거운동 무소속 “당선 되면 민주당에 복당” 펼침막 내걸기도 4·15 총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광주·전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및 문재인 마케팅 바람’이 더욱 뜨겁게 불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이 호평을 받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당인 민주당 후보들 뿐만 아니라 민생당과 무소속 현역 의원들까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바라는 선거 전략에 열을 올리는 이채로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광주·전남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차기 정권 재집권을 위해서는 “여당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면서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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