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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4

국가장학금 놓쳤다고 사연 올리지 말고… 24일부터 ‘신청’ 다음달 27일까지 서류 제출 완료 지원 대폭 확대 최대 연간 350만원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을 놓쳐 학비 걱정을 하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교내 익명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지만, 여전히 대학생과 학부모에게 등록금은 큰 부담이다.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4일 오전 9시부터 2022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특정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이다.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8구간) 이하이며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만 지원된다. 재학생을 비롯한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재단 누.. 2022. 5. 24.
‘7년째 동결’ 전남대 법전원 등록금 여전히 많다 한 해 1037만원…고려대 1950만원 ‘최고’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등록금이 전국적으로 4년째 동결 상태이지만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은주(비례) 의원이 교육부로 제출받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자료’ 등에 따르면, 법전원의 올해 2020년 등록금은 고려대가 최고 금액으로 1950만원이다. 전남대 법전원은 2014년부터 7년째 동결로 103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고려대 법전원의 등록금을 마련하려면, 지난해 기준으로 노동자는 벌어들인 임금을 다른 곳에 한 푼도 쓰지 않고 6월 18일까지 169일을 모아야 한다. 1년의 임금 중 절반을 등록금으로 써야 하는 꼴이다. 교육부는 지난 2016년, 국립대 5년간 동결 및 사.. 2020. 10. 26.
광주·전남 대학가 등록금 환불 깊은 고민 건국대의 올 2학기 등록금 일부 감면 방침이 알려지면서 광주·전남지역 대학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이후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과 학부모들도 1학기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비대면 강의 탓에 수준 낮은 수업이 많았다며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립대인 건국대의 결정은 물론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장단의 등록금 반환 요구 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도 어떤 형태로든 등록금의 일정액을 학생들에게 반환해야 한다는 설득력을 얻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가운데 아직 2학기 등록금 감면을 최종 결정한 곳은 없지만, 대다수가 조심스럽게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지역 한 대학은 수입과 지출을 총체적으로 검토하는 .. 2020. 6. 17.
“학교도 못갔는데 수업료 35만원 내라니요” 무상교육 제외 고1 학부모 청와대 국민청원 등 ‘불만’ “학교도 못갔는데 수업료 35만원 내라니요….” ‘코로나19’ 영향으로 학교 문이 두 달 넘게 닫힌 가운데 무상교육에서 제외된 고등학교 1학년생만 200만원에 가까운 교육비를 내게 되자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고교 2∼3학년생 전원이 무상교육 지원을 받고 있지만, 고교 1학년생만은 교육부의 순차적인 무상교육 확대 방침에 따라 제외됐다. 이 때문에 고교 1학년 학부모 사이에선 “우리만 재수 없이 교육비를 내야 하느냐”며 불만을 토로해 왔다. 무상교육에 포함된 것은 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비로 1명당 연간 160만원이 넘는다. 분기별로 4차례 나눠 내는 수업료는 학교가 위치한 급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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