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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스루5

광주·전남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주문 50% 증가 올해 들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커피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 결제가 광주·전남지역에서 50% 증가하는 등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지난 9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광주·전남지역 ‘드라이브 스루’ 주문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 급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46%) 보다 높은 수치다.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때 회원 정보를 미리 등록해 현장에서 결제를 하지 않아도 되는 ‘마이 DT 패스’ 주문 건수는 지역에서 55% 증가했다. 역시 전국 평균 증가율(53%) 보다 높다. 스타벅스 측은 “차량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문하는 비대면 소비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스타벅스 ‘마이 DT 패스’ 등록 회원 수는 누적 1.. 2020. 12. 10.
광주 개신교회 521곳 예배 강행…‘사회적 거리두기’ 무색 부활절 이유 … 천주교회는 미사 온라인 생중계 ‘코로나19’ 환자 감소세…누적 확진자 1만512명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요청에도 부활절인 12일 광주지역 개신교회 521곳이 예배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미사를 중단하기로 한 천주교는 부활대축일 미사를 온라인 생중계 했다. 광주시는 12일 현장점검 결과, 개신교회 1451곳 중 521곳이 현장 예배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19일까지 연장된 상황에서, 지난 주 205곳보다 두 배 가까운 교회가 부활절이라는 이유로 예배에 나선 것이다. 교회들은 출입자 명단을 작성 관리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 2020. 4. 12.
화순 요양시설 종사자 ‘전원 음성’ 요양병원 등 1556명 코로나19 전수검사 화순지역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종사자 모두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원, 장애인·아동·노인 보호시설 종사자 155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요양시설 종사자를 상대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것은 화순군이 처음이다. 화순군은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무증상 감염도 속속 보고되는 상황을 고려해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수조사 카드를 꺼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체육관 앞 주차장에 차량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화순군보건소는 전수 검사를 .. 2020. 4. 9.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슬기로운 ‘집콕’생활 마스크 나만의 스타일로 집콕 버킷리스트 만들고 거리두기 하면서 꽃구경 시민들이 일상을 바꾸고 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한달 넘게 이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기왕에 할 것, 마지못해 따라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생활을 변화시켜나가자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어차피 해야 할 ‘사투’라면 재미있게, 슬기롭게, 나만의 개성으로 극복하려는 모습들이다. ◇마스크, 기왕이면 ‘나만의 스타일로’=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필수품이 된 마스크는 이제 젊은층 사이에서는 패션 아이템이 됐다.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재질, 디자인, 색깔을 입힌 마스크를 착용한 젊은층을 보는 게 어색하지 않고, 필터 교환 기능까지 갖춘 마스크들도 나왔다. 충장로 가..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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