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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4

목포 목원동·1897거리 도시재생, 창업 늘리고 폐업 막았다 목포시 도시재생센터, 도시재생 성과 모니터링 조사 목원동 ‘옥단이길’ ‘만인계센터’ 마련 역사관광 활성화 1987개항문화거리, 올해까지 청년창업 육성공간 조성 사업 후 창업 늘고 1년 미만 생존률 감소…업종 다양화 목포 원도심인 목원동과 1897개항문화거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벌인 결과 폐업보다 창업이 더 많아지고 점포 생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목포시 도시재생센터가 2013~2022년을 기준으로 목원동과 1897개항문화거리 일대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측정·분석한 모니터링 조사 결과에 담겼다. 목포시는 목원동 선도지역과 1897개항문화거리, 서산동 보리마당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달 발간할 ‘목포시 도시재생 모니터링 보고서’에는 원도심 내 주거지역과 상업지구가 함.. 2023. 4. 23.
광주역 주변 도시 재생사업 ‘급물살’ 땅 매입 문제로 발 묶여 ‘지지부진’ 철도공단, 광주시에 부지 매각 합의 2025년까지 1조2000억원 투입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 육성 추진 땅 매입 문제로 발목이 묶였던 광주역 주변 도시 재생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땅 주인인 국가철도공단에서 긍정적으로 해당 부지를 광주시에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워 대표적으로 낙후한 구도심 광주역 주변이 새단장할 토대를 만들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북구갑)국회의원이 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에게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최근 광주시가 제안한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부지 변경안에 대해 잠정합의했다. 철도공단은 이 사업이 공모에 선정된 이후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 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 2022. 9. 14.
“또 초고층 아파트냐…북동 원도심 일방적 재개발 반대” ‘북동을 지키는 사람들’ 강기정 인수위 앞서 기자회견 “역사·문화적 가치 연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해야” ‘39층 2200여 세대 건축’ 시 경관심위회 조건부 승인 광주시 대표 구도심인 북동 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 지역민들이 광주시의 경관심의위원회 결과를 두고 일방적인 원도심 재개발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광주시 북구 북동 주민들로 구성된 ‘북동을 지키는 사람들’ 소속 회원들은 28일 광주시 서구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의 책임있는 고민과 선택을 촉구했다. 지난 24일 광주시경관위원회가 북동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을 통해 경관위원회 소위원회에 권한을 위임한 데 따른 것이다. 회원들은 며칠후 취임하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에게 초고층 고밀.. 2022. 6. 29.
[문화로 피어나는 광주 동명동] 광주의 역사를 희망으로 채운 동명동의 시간 광주시 동구 동명동이 문화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오랜 시간 마을이 축적하고 품어온 시간과 역사를 바탕으로 카페와 식당, 공방, 동네책방 등 개성 있는 공간들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동리단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동명동의 인문 문화자산들을 돌아보고, 동구청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살펴본다. ◇시간의 역사 켜켜이 쌓인 골목길=“동명동은 광주읍성 동문(서원문) 밖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동밖에’, ‘동문외리’(東門外里), 또는 동계천 가에 있다해서 ‘동계리’(東溪里)라고 불렸습니다.” 광주시 동구 ‘동명동애(愛) 마을해설사로(路) 동명알음단’으로 활동하는 박종윤·김영희(65) 부부의 설명이다. 현재 동명동 일대에 남겨진 일제 강점기 흔적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동명동에서..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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