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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물가상승에 도시가스 인상 불가피 광주시의회·시민단체 “배당금 3배 올리고 요금도 인상” 비판 광주 전역과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주)해양에너지가 “도시가스 소매요금 인상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광주시의회와 일부 시민단체에서 요금 인상에 반발하고 있어 광주시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해양에너지는 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부 회계법인 용역 결과,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1%, 소매요금 기준으로 11.7%, 세대당 월 430원 인상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인상 요인으로는 ▲2017년 이후 동결로 인한 정산비용 누적 ▲국제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 인상 ▲전열기구 보급 확대와 겨울철 기온상승에 따른 도시가스 판매량 정체 ▲고객센터 수수료 증가 등을 꼽았다. 특히 최근 .. 2023. 11. 4.
난방비 민심에 화들짝…대통령실 “취약층 지원 2배 확대” 부처 대책 발표 앞서 긴급 브리핑 에너지바우처·가스비 할인 2배 늘려 국힘 신속한 집행 정부에 주문 전·현 정부 난방비 폭탄 책임 공방 폭발적으로 늘어난 난방비 부담으로 국민의 불만이 커지면서 대통령실과 정부 및 여당이 26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책을 내놓았다. 야당도 7조2000억원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 지급 방안을 정부에 제안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최상목 경제수석 브리핑을 통해 ‘난방비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117만6000가구에 대해 올겨울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이용권) 지원 금액을 기존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2배 인상하는 방안이 골자다. 이와 별도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160만가구에 대한 가스비 할인 폭도 기존보다 2배 늘린다. 대통령실이 주무 부처의 대.. 2023. 1. 26.
광주 공공요금 줄줄이 오른다 시, 택시요금 인상폭 논의 중…·도시가스료 인상 검토 광주시 공영주차장 요금이 18년만에 40% 가량 인상 예정인 가운데 택시와 도시가스 요금도 내년부터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수년간 코로나19 여파 등을 감안해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했지만, 올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한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택시요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상 폭을 논의하고 있다. 용역에선 현재 3300원인 기본요금을 3800원, 4000원, 4300원으로 올리는 3가지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진다. 인상 요인, 이용자 부담 등을 고려해 3가지 방안이 아닌 중간대 요금으로 결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광주시는 내부 방침이 정해지면 택시 정책심의위원회 심.. 2022. 12. 7.
광주시, 도시가스 안정 공급 ‘3대 원칙’ 장치 마련 이용섭 시장 맥쿼리 견제장치 주문 직원 고용·근무 환경 악화 방지 시장 승인권 활용 요금 인상 차단 법 개정 나서고 관리 감독도 철저 광주시가 투자 전문회사의 도시가스 공급 업체 인수에 따른 지역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3대 견제원칙’을 정하고,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0일 간부회의에서 “에너지 전문기업이 아닌 투자회사 맥쿼리한국인프라(이하 맥쿼리)가 광주 전역과 전남 8개 시·군에 공공재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를 지역사회와 공감대 없이 인수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 해양에너지 부실화, 직원고용·근무환경 악화 등을 막을 수 있는 3대 견제 원칙을 정하..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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