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121 대통령 직함 ‘문재인 효과’에 지역여론 왜곡 민주 광주·전남 예비후보 19명 중 15명 靑 직함 사용...지지율 최대 8~10%P 높아 변별력 떨어지고 유권자 혼란...민주당, 사용 논의 찬반 팽팽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포함된 경력을 대표 직함으로 쓰는 광주·전남지역 후보가 크게 늘면서 “지역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전남 등 호남 지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0%대를 넘나들고 있어, 문 대통령 관련 직함을 사용하는 후보의 지지율도 덩달아 높게 나온다는 분석 때문이다. 후보의 역량과 정치력 등과는 별개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경력 포함여부 만으로도 후보 간 지지율이 달라지면서 ‘광주·전남에서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호칭이 적절한가’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 2020. 1. 29. 이전 1 ··· 28 29 30 3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