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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6

“2028 수능, 국영수 학습 편중 심화…사교육 부채질 할 것” 광주시교육청 “수능 영향력 과도하게 커져…내신등급 완화는 긍정적” “의대 지역인재 70% 이상 의무화…최상위권 위한 서술형 수능” 제안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학생들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편중 학습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광주시교육청은 18일 내신 5등급 상대평가 도입을 골자로 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내신이 완화되는 반면 수능에서는 상대평가를 유지해 학생들이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국영수 과목을 집중 학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상대적으로 1학년 때 배우는 사회탐구, 과학탐구 과목을 소홀히 하게 된다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성적 위주, 줄 세우기 중심의 내신 9등급제를 완화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대학입시에서 정시 비율을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 2023. 10. 19.
수학 1등급의 힘…국어 3등급도 서울대 합격 최종 발표 땐 4~5등급도 나올 듯…올 대입 수학 고득점자 절대 유리 올해 대학 입시에서 수학 고득점자가 절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종로학원이 각종 입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주요대학 정시 최초 합격 점수의 특이사항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정시에서 국어 3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에 합격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학생은 수학은 1등급을 받았고, 영어는 2등급, 탐구1 3등급, 탐구2는 2등급이었다. 중앙대 창의ICT공과대학과 경희대 공대(국제)에서도 수학은 1등급이지만 국어는 4등급인 합격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서울대 정시의 경우 대부분 과목에서 1등급을 받고, 이외 상위권 학교에서도 1∼2등급을 받아야 합격이 가능한데 올해 정시에서는 국어에서 3∼4등급을 받은 학생도 합격한.. 2023. 2. 6.
전남 4년제 대학 수시 미등록 ‘전국 최고’ 32.9% 달해 전남지역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 미등록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방권 130개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수시 미등록 인원은 3만3270명으로, 1년 전(3만2618명)보다 652명 늘었다. 반면 서울권 42개 대학의 수시 미등록자는 1396명으로, 전년(1800명)보다 404명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수시 미등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2.9%), 제주(28.2%), 전북(24.8%)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대 가운데 수시 미등록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은 대구(5.9%), 대전(12.1%), 세종(15.7%)으로 나타났다. 수시 미등록 인원이 1년 전보다도 늘어 지방대가 신입생 모집에 겪는 어려움이.. 2023. 1. 2.
“이젠 정시다” 원서접수 30일 시작…공통원서 미리 확인해야 4년제 대학 내년 1월3일까지 전문대학 31일~2022년 1월12일 한국에너지공과대 등은 자체 접수 4년제 대학은 오는 30일, 전문대는 31일부터 2022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30일부터 표준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를 통해 2022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원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4년제 대학은 30일부터 2022년 1월3일까지 가나다 3개 지원군 중 하나를 선택해 접수해야 한다. 별도로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31일부터 2022년 1월12일 중 접수한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도입된 공통원서접수 서비스는 한번 작성하면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통원서접수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에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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