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5 광주·전남 대학가 등록금 환불 깊은 고민 건국대의 올 2학기 등록금 일부 감면 방침이 알려지면서 광주·전남지역 대학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이후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과 학부모들도 1학기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비대면 강의 탓에 수준 낮은 수업이 많았다며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립대인 건국대의 결정은 물론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장단의 등록금 반환 요구 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도 어떤 형태로든 등록금의 일정액을 학생들에게 반환해야 한다는 설득력을 얻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가운데 아직 2학기 등록금 감면을 최종 결정한 곳은 없지만, 대다수가 조심스럽게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지역 한 대학은 수입과 지출을 총체적으로 검토하는 .. 2020. 6. 1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