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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6

밤사이 광주·전남에 최대 23.5㎝ 눈...15㎝ 더 온다 20일 밤 사이 광주·전남에 최대 23.5㎝ 눈이 쏟아졌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기준 광주·전남지역 적설량은 영암(시종) 23.5㎝, 함평 21.0㎝, 영광(염산) 18.9㎝ 등을 기록했다. 광주 광산구 또한 17.6㎝의 눈이 내렸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오전 9시 기준 광주소방안전본부 상황실에는 15건의 교통사고가 접수됐으며, 전남에서는 1건이 접수됐다. 광주시 서구 금호동 대광로제비앙 앞 급경사지 150여m 구간, 무등로~송강로 8㎞ 구간은 안전을 위해 통제됐다. 광주공항에서는 항공기 5편이 결항되고 3편이 지연됐으며, 여수공항에서도 항공기 2편이 결항돼 발이 묶였다. 목포·여수·완도·고흥 등 여객선 터미널은 총 52개 항로 81척 중 37개 항로 51척을 .. 2023. 12. 21.
광주·전남서부권에 대설주의보…22일까지 최대 20cm ‘눈폭탄’ 20일 광주·전남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 5개 시·군(담양, 무안, 함평, 영광, 신안)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20일 11시 기준으로 광주에는 1㎝의 눈이 쌓였으며, 영광(염산)3㎝, 담양 2㎝, 장성 1.9㎝ 등 눈이 내렸다. 이번에 광주·전남에 내리는 눈은 22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20일부터 3일 동안 예상 적설량은 5~20㎝다. 전남 서부 지역에는 3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긴 시간 이어져 많고 무거운 눈에 의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 유의해야 한다”며 “또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 2023. 12. 20.
[12월23일 생생호남] ‘슈룹’ 촬영지 광한루원 K사극 중심…24일 오전까지 눈 ◇남원 광한루원, K사극 촬영 중심지 광한루원이 사극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 한해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하는 광한루원에서 ‘붉은단심’ ‘슈룹’ ‘금혼령’ ‘청춘월담’ ‘꽃선비열애사’ ‘조선변호사’ ‘조선정신과의사 유세풍2’ 등 7건의 드라마 촬영이 이뤄졌다. ‘1박 2일’ ‘6시내고향’ ‘생생정보’ ‘고독한 식탐가’‘광대전’‘생방송 오늘 저녁’ ‘국악한마당’ ‘전북이 참 좋다’ 등 예능 8건도 촬영됐다. 광한루원은 1963년 1월 21일 국가 보물로 지정받았고, 1983년 7월 20일에는 국가사적이 됐다. 뛰어난 풍경은 물론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아 2008년 1월 8일 명승으로 지정되기도 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전통정원이다. ◇정읍시, 대학교 신입생·취업준비생에 1.. 2022. 12. 23.
폭설·한파에 갇혀 ‘雪·雪·雪…’ 광주·전남, 대설주의보 속 북극 한파 남하 … 토요일까지 30㎝ 눈 하늘길·바닷길 모두 막혀 … 광주 111개 학교 등하교 시간 조정 22일 광주와 전남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 겨울 가장 매서운 한파까지 몰아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산간 지역 도로 곳곳과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를 비롯해 도로 곳곳이 얼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광주·전남의 항공과 여객선 운항도 통제되면서 바닷길과 하늘길도 발이 묶였다. 이번 눈은 주말인 24일까지 일부 지역에는 30cm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데다, ‘북극 한파’까지 남하하면서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와 농작물 냉해 등도 우려된다. ◇교통사고·낙상 잇따라…하늘·바닷길 통제=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적설량(오후 4시기준)은 담양 ..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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