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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3

박용진 “뻔한 인물, 뻔한 구도로는 못 이겨…변화와 혁신·새로운 인물 필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21일 “뻔한 인물, 뻔한 구도로는 야당이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만큼 강한 변화와 혁신, 젊고 새로운 인물이어야만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필승카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교체를 통한 정치 세력 교체가 필요하다. 정치 구도 자체를 변화시키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면서 젊고 새로운 인물, 중도 확장성이 큰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다음은 일문일답. -민주당 경선이 한 달 연기됐는데, 경선 구도상 각 후보들 간 유불리는 어떻게 보나. ▲경선 연기는 코로나19 방역단계 상향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본다. 애초 경선 연기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연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경선 일정이 연기되면서.. 2021. 7. 21.
야권 유력 주자 윤석열 등판…호남 민심 향배 주목 중도세력 ‘제3지대’ 부상 관심 정치적 행보따라 요동 가능성 내달 광주 방문 ‘호남 공들이기’ 20%대 지지율 이어질 지 의문 범야권의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히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여권의 텃밭인 호남 민심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다. 대권 후보로서 윤 전 총장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호남 지지율 20% 상회라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 따라 호남 민심은 급격하게 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윤 전 총장이 현재 국민의힘 입당을 주저하고 있지만, 입당할 경우 호남에서의 지지율은 상당 부분 떨어질 수 있다는 게 지역 정치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반면, ‘제3지.. 2021. 6. 30.
판 커진 재보선…당권레이스 돌발 변수로 이낙연 “당권 완주 틀 묶여 권력투쟁 부각 국민과 동떨어져” 김부겸 “보선, 대선급 커졌는데 내년 3월 사퇴할 수 있나”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낙마로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의 당권 행보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 후보군은 추모 분위기 속에서 언론사 인터뷰와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등 사태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년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새로 뽑아야 하는 등 재보궐선거의 몸집이 커지면서 민주당 전당대회의 위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유력 대권주자인 이 의원이 ‘당권 장악 후 대권 도전’을 이어갈 것인지와 김 전 의원의 ‘(이 의원의)대권 출마를 위한 조기 당 대표 사퇴..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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