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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10

‘데뷔전’ KIA 다카하시 “추신수와 첫 상대 영광…발전하려고 한국 왔다” SSG 상대 KBO리그 첫 등판 … 최고 152㎞ 8월 19일 이후 첫 실전 4이닝 7무실점 피칭 김선빈 투런포 등 장단 8안타, 7-1 연패 탈출 KIA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성공적인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다카하시가 2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4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팀은 7-1 승리로 갈 길 바쁜 SSG의 발목을 잡으면서 2연패에 벗어났다. 지난 4일 한국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거친 다카하시는 20일 라이브 피칭에 이어 25일 ‘진짜 마운드’에 올랐다. 다카하시는 8월 19일 이후 첫 실전에서 4이닝, 70구를 소화했다. 1회 첫 타자 추신수를 우익수 최원준의 좋은 수비로 플라이 처리한 다카하시는 이정범에게 중견.. 2021. 9. 25.
KIA 외국인 투수 다카하시 영입 브라질 출신 24세 우완 정통파 마이너리그에서 7년간 뛰어 KIA타이거즈가 브라질 국가대표팀 출신의 우완 투수를 영입했다. KIA는 26일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24·Bo Takahashi)와 연봉 6만 달러, 이적료 10만 달러 등 총액 16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일본계(3세)브라질 국적의 다카하시는 우완 정통파로 183cm, 체중 102kg의 체격으로 마이너리그에서 7년간 뛰었다. 올 시즌에는 신시내티 레즈의 트리플A 팀인 루이빌배츠 소속으로 18경기에 나와 4.45의 평균자책점과 함께 3승 7패를 기록했다. 또 마이너리그 통산 131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4.18, 42승 41패의 성적표를 작성했다. 150km 초반을 찍는 다카하시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을 구사하며 공격적인 투구가..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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