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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6

“차례상 비용 34만원”…과일값 오르고 소고기 내려 전통시장 26만원 대형마트보다 22% 저렴…수산물 30% 이상 올라 작황 부진에 사과·배 가격 상승…대형마트 43곳 배 가격 전년비 32%↑ aT·농식품부, 물가 안정 총력…28일까지 농축산물 최대 30% 할인 적용 올해 추석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얼마가 필요할까.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는 26만원이, 대형마트에서는 34만원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체 구입 비용이 지난해보다 4% 저렴한 가운데, 과일과 참조기, 다시마, 약과 등은 전년보다 비싸고 소고기, 계란, 대추, 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추석을 9일 앞둔 지난 20일 기준 대형마트 34곳에서 배 가격은 5개에 평균 1만6283원으로, 작년 추석 열흘 전 시기(추석 성수기).. 2023. 9. 25.
전라권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2만4000개…인증 비율 2.6% 농식품부 ‘2021 농촌융복합산업 실태조사’ 가공·체험 결합 ‘6차산업’ 농촌 고령화 대안 전남 경영체 2만4000곳…경상권보다 5000곳 적어 경영체당 매출 2억1893만원, 평균 밑돌아 전남 7만3700명 고용…1곳당 3명 일하는 셈 전라권 농촌융복합사업 경영체와 종사자 규모는 전국 6개 권역 가운데 두 번째로 크지만 경영체당 평균 연 매출은 전국 평균을 밑도는 2억원대 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판로 개척과 경영자금 확보에 유리한 ‘법적 인증’ 경영체는 600여 곳으로, 전체 경영체의 2%대 비중에 머물렀다. 이같은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결과에 담겼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이 농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 2022. 7. 10.
지난해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 1503억원…역대 최고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26.9% 증가한 1억3760만달러(1503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은 1억376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쌀가공식품 수출액 증가율은 2019년 21.4%에서 지난해 26.9%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 수출액은 8930만달러, 2019년 1억840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측은 쌀가공식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데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쌀가공식품 시장이 커지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 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떡볶이를 포함한 떡류 수출액은 한류 문화의 확산과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소비 증가로 전년.. 2021. 1. 10.
한국의 매운맛 ‘고추장’으로 통한다 … 세계 규격으로 채택 한국의 매운맛이 ‘고추장’으로 세계에서 통한다. 지난 9월 24일부터 화상회의로 개최 중인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고추장(Gochujang)’이 세계 규격으로 채택됐다. Codex는 소비자 건강보호 및 식품의 공정한 무역 보장을 위해 1963년 UN FAO와 WHO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Codex 규격은 회원국 대상 권고기준으로 활용돼 국제교역 시 공인기준으로 적용된다. 이번 채택으로 ‘고추장’은 세계규격으로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게 되었다. 김치(2001년), 인삼제품(2015년)에 이어 우리나라가 제안한 세 번째 Codex 세계규격이다. 세계규격에 따라 ‘고추장’이라는 우리 고유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 칠리소스 등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발효식품으로 세계에 인..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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