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장산5

울긋불긋 정읍 내장산 단풍 7~12일 절정 다양한 수종에 수려한 산세 올해도 전국 최고의 단풍 연출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내장산의 단풍은 이달 7일부터 12일 사이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교차가 큰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올해 기후적 요인으로 인해 선명하지 않은 타 지역 단풍과는 달리 다양한 수종의 단풍나무들이 빚어내는 고운 빛과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단풍을 자랑하고 있다.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우화정과 그 옆으로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풍경은 마치 한 폭.. 2021. 11. 4.
빛나는 겨울밤, 발길 잡는 정읍 야경 정읍의 겨울이 야간 경관조명으로 빛난다. 정읍시가 야간 경관조명을 밝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매년 봄 화려한 꽃망울로 눈부신 정읍천의 아양교와 샘골다리, 달하다리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아양교 교량 바닥에는 낮 동안 태양 등으로부터 자외선을 흡수했다가 밤이 되면 스스로 빛을 발산하는 축광석을 도포해,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도록 했다. 야간에 이 길을 걸으면 영롱한 별 속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은하수를 걷는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여 ‘은하수 길’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오색빛깔 빛으로 변신한 샘골다리, 달하다리도 시민들의 야간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다. 바람이 없는 밤에 사진을 찍으면 데칼코마니 같은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을 수 .. 2020. 12. 4.
“내장산국립공원 명칭에 백암산 함께 넣어달라” 장성군이 내장산국립공원 이름에 백암산을 함께 표기하는 명칭 변경사업의 취지를 전북도민에게 설명한다. 25일 장성군에 따르면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공청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전북 정읍의 내장산 생태탐방원 강당에서 열린다. 장성군은 용역기관에 의뢰한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타당성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정읍 주민, 관계자, 전문가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용역기관이 장성주민을 대상으로 수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4%는 “내장산국립공원 명칭에 백암산을 함께 표기해야 한다”고 답했다. 장성군은 문화, 역사, 지리 여건 등을 이유로 국립공원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내장산국립공원은 전체 면적 82㎢로 장성과 정읍, 순창에 걸쳐 있다. 백암산은 행정구역으로 장성에 속하며 내장산국립공원 전체 면적.. 2020. 11. 26.
정읍 복합놀이시설 ‘천사 히어로즈’ 이달 말 준공 49억 투입 내장산문화광장 일원 타워클라이밍·트램펄린 등 갖춰 정읍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한 복합놀이시설 ‘천사 히어로즈’가 이달 말 준공된다. 28일 정읍시에 따르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놀이시설 ‘천사 히어로즈’가 이달 말 준공,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정읍시는 부전동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사업비 49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부터 놀이시설을 조성했다. ‘천사 히어로즈’는 건축면적 2280㎡(약 690평) 규모이며,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과 함께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이 곳에는 실내형 복합놀이를 테마로 가족 단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타워클라이밍, 스크린 야구장, 트램펄린 등 20종 50여개의 놀이시설을 갖췄다. 놀.. 2020. 5.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