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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5

‘봄비가 雨水水’ 광주·전남 80㎜ 내린다 100㎜ 넘는 곳도…22일까지 비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절기 ‘우수’(雨水)를 맞은 광주·전남에 18일부터 19일까지 최대 8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남풍에 동반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 22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18일 예보했다. 19일까지 전남 동부 남해안 및 지리산 부근의 경우 많은 곳은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또 일부 산간 지역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19일 새벽 0시를 기점으로 광양, 구례 두 지역에 호우예비특보를 내렸다. 이번 비는 19일 오후 6시~밤 9시 사이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 20일 오전 6시부터 다시 5㎜ 안팎의 비가 추가로 내리겠다. 기온은 전반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024. 2. 18.
영하 9도 ‘뚝’ 한파주의보 광주·전남 전역에 눈 감기와 독감 환자 확산세가 수그러 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 당분간 영하권 강추위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광주·전남 지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9~영하 3도로 떨어져 평년(영하 5.6~영하 0.2도)을 크게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낮최고기온도 2~6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전남 6개 군(담양·곡성·구례·화순·고흥·해남·신안)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며 3도 이하로 떨어지고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이틀 넘게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질 때 등의 상황에 발령된다. 기상청은 한파의 원인으로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 2024. 1. 8.
광주·전남서부권에 대설주의보…22일까지 최대 20cm ‘눈폭탄’ 20일 광주·전남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 5개 시·군(담양, 무안, 함평, 영광, 신안)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20일 11시 기준으로 광주에는 1㎝의 눈이 쌓였으며, 영광(염산)3㎝, 담양 2㎝, 장성 1.9㎝ 등 눈이 내렸다. 이번에 광주·전남에 내리는 눈은 22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20일부터 3일 동안 예상 적설량은 5~20㎝다. 전남 서부 지역에는 3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긴 시간 이어져 많고 무거운 눈에 의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 유의해야 한다”며 “또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 2023. 12. 20.
광주, 전남에 17일 오전까지 최대 10cm 눈…전남 서해안은 최대 15cm 광주·전남에서 17일 오전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9시께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5~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남서해안 지역은 17일 밤까지 눈이 내리며, 많은 곳은 15㎝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동부지역은 1~5㎝의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1~3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나주, 담양, 목포, 무안, 신안, 영광, 영암, 장성, 장흥, 진도, 함평, 해남)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18일 또한 아침 최저기온 영하 8~영하 4도, 낮 최고기온 영하 1..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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