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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야구단 ‘병장’ 박민·김현수 “KIA 새 전력 되겠다” 퓨처스리그 경기 위해 챔필 찾아 내야수 박민 “삼진 줄고 볼넷 늘어” 타율 0.320·출루율 0.413 맹활약 투수 김현수 “구속 올라 커브 통해” 남부리그 시즌 7승으로 다승 1위 “내년 시즌 KIA의 새 전력이 되겠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사직 원정을 떠났던 지난 주말 챔피언스필드에 불이 밝혀졌다. 11·12일 광주에서는 KIA와 상무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서머리그’가 진행됐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된 경기에서 두 팀은 1승씩 주고 받았다. 11일에는 0-3으로 뒤지고 있던 9회말 KIA가 주효상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고, 12일에는 KIA가 선취점은 만들었지만 팀의 두 번째 투수 윤중현이 흔들리면서 5-8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상무 유니폼을 입고 ‘안.. 2023. 8. 15.
대타·대수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KIA 박민 매일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나올 때까지 긴장을 풀지 못하는 선수가 있다. KIA 타이거즈 ‘야수 막내’ 박민이 훈련 시작부터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또 기다리고 있다. 야탑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박민은 현재 KIA 야수진의 막내다. 막내답게 열정과 패기 넘치지만 기회는 많이 찾아오지 않고 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팀 상황상 박민은 5월 21일 엔트리 등록 뒤 10일 경기 전까지 3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이마저도 대주자와 대타로 세 번 그라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박민은 늘 긴장감을 가지고 경기를 주시하며 기회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소득도 있었다. 1일 한화 원정서 1-9로 크게 뒤진 마지막 9회 대타로 나온 박민은 무려 15구까지 가는 승부로 볼넷을 얻어내면서 박수.. 2021. 6. 11.
KIA 박 민 “프로 첫해 부상으로 액땜 … 잘 될 일만 남았다” 스프링 캠프서 유망주 눈도장...5월 퓨처스리그서 첫 홈런 뒤 부상 익숙한 유격수 대신 3루 도전도...“수비는 자신…타격 다듬겠다” KIA 타이거즈의 루키 박민이 “액땜했으니 45살까지는 야구하고 싶다”고 웃으며 프로 첫 시즌을 돌아봤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박민은 올 시즌 두 차례 큰 시련을 겪었다. 5월 27일 안와골절상을 입고 한달 가량 자리를 비웠던 박민은 10월 6일에는 코뼈가 부러져 일찍 시즌을 마감했다. 남들은 한 번도 겪기 어려운 흔치 않은 부상을 프로 첫해 연달아 당하면서 박민도 그를 지켜보는 이들도 애를 태웠다. 야탑고 출신인 박민은 KIA가 2차 1번으로 낙점한 ‘특급 유망주’로 홍종표와 함께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해 프로 데뷔를 준비했다. 익숙하고 자신 있는 유격수 자리에서.. 2020. 11. 18.
‘고교 특급 유격수’ KIA 박민, 프로 출발대 서다 야구 명문 야탑고 졸업…지난해 KIA 2차 1번 지명 받아 스프링캠프·팀 내 홍백전 18경기 출전 공·수 존재감 자세·타구 방향 등 타격 자세 전면 수정…수비 3루 도전 “훈련도 즐거워…변화구 대처 능력 키워 1군 데뷔 목표” ‘코로나19’가 야속한 KIA 타이거즈 선수가 있다. 경기장에 나가는 게 즐거운 ‘막내’ 박민의 이야기다. 내야수 박민은 야탑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프로에 뛰어든 고졸 루키다. KIA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부른 유망주다. 박민은 ‘스프링캠프 참가’라는 프로 첫 목표를 이룬 뒤, 다음 목표인 ‘1군 데뷔’를 위해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창 자신감이 붙어가고 있는 만큼 오는 28일까지 주어진 휴가가 오히려 아쉽다. 박민은 플로리다 캠프에서 15경기에 나와 ..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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