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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4

짧은 선발 긴~ 불펜 … 불타는 KIA 마운드 KIA, SSG에 2-4 패배 선발 고민에 마운드 과부하 뒷심싸움에 밀려 연패 위기의 마운드, 뒷심싸움도 어렵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랜더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2-4 패배를 기록했다. 전날 연장승부에서 3-4 재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SSG와의 첫 대결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 고민으로 시작된 마운드 과부하가 뒷심싸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KIA는 이날 남재현을 ‘임시 선발’로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민우가 2이닝 6실점 후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시작된 선발 고민.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1.1이닝을 소화했던 남재현이 사실상 첫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김강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남재현은 추신수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 2021. 4. 18.
4회 끝난 ‘특급 루키’ 선발 맞대결 … KIA 10-5, 이의리 ‘판정승’ “다음에는 이기는 상황에서 내려오겠다” KIA 시즌 두 번째 선발 전원 안타 기록 서덕원 프로 데뷔 첫 승, 남재현 첫 홀드 눈길 끈 ‘특급 좌완 루키’ 맞대결이 4회 일찍 막을 내렸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서 10-5 승리를 거뒀다. 이날 KIA 이의리와 롯데 김진욱의 선발 맞대결이 화제가 됐지만, 두 선수 모두 승리를 가져가지는 못했다. 이의리가 4회를 끝으로 마운드를 물러났고, 김진욱은 4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프로 두 번째 등판을 끝냈다. 먼저 마운드에 오른 이의리가 첫 타자 안치홍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손아섭은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전준우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4번 이대호를 마주한 이의리는 유격수 .. 2021. 4. 16.
‘이민우 말소·김선빈 6번 배치’ KIA, 5강 불씨 살릴까? 전날 4.1이닝 3실점 남재현 대체 선발 후보 KIA 타이거즈가 선발진 변화로 ‘5강 싸움’의 불씨를 살린다. KIA는 9일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 선발로 2.2이닝 7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한 이민우를 말소했다. 이민우는 지난 9월 5일 한화전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선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일찍 마운드에서 물러났었다. 최근 4경기에서 이민우가 소화한 이닝은 7.2이닝에 그쳤고, 자책점은 19점에 이른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가 엔트리에서 말소돼서 2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멘탈적인 부분에서 환경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며 “휴식, 보강 운동 뒤 불펜에서 던지면서 올라올 수 있을 준비가 됐을 때 다시 보기로 했다”고 이민우의 말소 소식을 전했다. 이어 “뒤에서 노력.. 2020. 10. 9.
위기의 KIA … 이제 ‘에이스의 시간’ 선수들 급격한 부진에 리그 7위 힘겨운 나날 양현종, 직구·체인지업 위력 떨어져 7월 5경기 1승 에이스 역할 하던 브룩스 허리 부상에 엔트리 말소 ‘양현종 성적=팀 부활’ 중대 순간…‘맏형’ 역할 커져 KIA 타이거즈 양현종의 진가가 발휘될 시간이 왔다. 양현종은 KIA는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맹활약을 해왔다. 올 시즌에는 ‘캡틴’이라는 직책까지 더해 더 바쁘게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결과가 좋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어렵게 시작된 2020시즌, 키움과의 개막전 선발로 나섰지만 3회를 끝으로 양현종의 이닝이 중단됐다. 3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이 양현종의 시즌 첫 성적이 됐다. 삼성과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시작으로 3연승에 성공하면서 양현종의..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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