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도여행12

‘와~ 여름이다’ 광주·전남 문화관광상품으로 무더위 이긴다 광주와 전남에서 여름철을 맞아 주목할 만한 문화관광상품 등이 선보인다. 우선 광주에서는 대표적 예술형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인 ‘남도 달밤 야시장’이 오는 23일 개장하고, 전남에서는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해양레저관광상품을 출시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도 달밤 야시장’은 개장일인 23일(금요일)을 제외하고는 오는 11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개장일인 23일에는 푸드장터, 음악 공연, 스마트관광체험, 전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장터는 한국식 기와를 덧입힌 푸드마차 등이 배치돼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개장 축하 공연으로는 DRP(Dream Romance Passion) 응원단, 소리꾼 방수지의 판소리, 달시소의 감미로운 공연,.. 2023. 6. 21.
[남도 오디세이 美路-여수]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美港) 여수여행 줄지어 앉은 섬들의 합창 남해안의 미항 여수 동백숲 건너 등대에서 보는 바다 바다에 핀 동백꽃…‘오동도’ 다도해 옆에 끼고 숲길을 호젓하게 벼랑길 따라 걷는 ‘금오도 비렁길’ 버스킹과 크루즈의 낭만속으로 바다와 함께 춤추는 불빛들 ‘여수 밤바다’ 민선 8기 여수시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美港) 여수’를 비전으로 내세운다. 내년에 ‘개항 100주년’을 맞고, 2026년에는 ‘세계 섬박람회’를 개최한다. 낭만적인 밤바다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 힐링 트레킹 코스인 ‘금오도 비렁길’, 고흥~여수를 징검다리처럼 연결하는 ‘섬섬 백리길’ 등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의 진면목을 찾아 나선다. #코로나 시국에 안겨주는 자연의 위로, 오동도 ‘여수 10경’ 가운데 첫손에 꼽히는 오동도는 바다에 핀 한 송이 동.. 2022. 9. 19.
[남도 오디세이 美路 - 강진 감성여행] 남도감성 충만한 강진, 체험의 맛 싱그럽다 무위사·백운동 원림 거닐며 힐링…사의재에서 만나는 정약용의 숨결 바다 맛 보며 항구의 토요음악회 감상…임영웅 노래로 활기 띠는 마량 짚트랙으로 새처럼 나는 짜릿함 생명의 활기,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강진은 ‘남도답사 일번지’ ‘감성여행 일번지’이다. 최근에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미항(美港) 마량항과 가우도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와 ‘F·U·S·O’ 체험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한여름, 강진으로 감성·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영랑과 다산의 발자취 따라가는 남도답사=“구비진 돌담을 도라서 도라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을 스르르 스르르 모라서/ 꿈밭에 봄마음 가고가고 또간다.” 강진의 공기에는 서정이 흐른다. 강진 출신 영랑 김윤식(1903~.. 2022. 7. 14.
열 두 달 남도 여행-정지효 지음 산도 바다도 철따라 바뀌는 남도의 숨은 매력 여수는 남해안을 대표하는 항구도시다. 다도해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접하고 있다. ‘여수밤바다’라는 노래처럼 낭만과 운치가 사시사철 흐른다. 2월 초순을 지나면 남도곳곳에서 봄꽃 소식이 들려온다. 성급한 봄꽃 가운데 하나가 동백꽃. 여수 오동도에 봄소식을 전하는 꽃이 바로 동백꽃이다. 겨울의 끝자락과 이른 초봄 사이에 오동도를 찾는 이들은 동백꽃을 보기 위해 간다. 마치 “고운 꽃다홍 치마를 입은 새색시처럼” 자태가 곱다. 정지효는 방송에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행작가이자 TV 방송작가다. KBS TV ‘남도캠핑원정대 ‘별똥별’’, ‘6시 내고향’, ‘전국은 지금’을 비롯해 다수 프로그램에 작가로 참여했으며 광주MBC ‘투데이광주’의 ‘나도 캠퍼’ 패.. 2022. 2.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