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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7

목포대 조선공학 졸업 김현준 씨 “기계공학·인공지능 융합…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연계 연구” 2022 으뜸인재 미국 미네소타대 석박사 통합 과정 입학 18일 출국 대학 최우수 인재상 수상…美 기계기사 자격증 취득 “저에게 이런 기회가 올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집안이 좀 어려워 대학에 다니면서 조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졸업 후에는 현대삼호중공업에 취직해 유학비를 모았어요. 어렸을 때 방황하면서 게임에도 중독돼 공부를 멀리했다가 부모님이 고생하시는 것을 보고 군대 갔다와서야 비로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남도 제3기 유학생으로 선발된 김현준(29·목포대 조선공학 학사·사진)씨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미국 미네소타대 석박사 통합 과정의 입학허가를 받아 오는 8월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단과대 수석(4.5 만점에 4.36), 대학 최우수 인재상 수상, 미국 기계기사(FE mechanical) 자.. 2022. 8. 6.
KIA 김현준 ‘희망 찬가’…풀타임 꿈 키워간다 17일 두산 DH 1차전 삼자범퇴 등 10월 7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8월 한화전 쓴 실패 이후 기술·멘탈 모두 가다듬으며 한발 더 성장 “스탠스 한발 정도 줄였더니 힘 더 실려…체중 불려 구속 늘릴 것” KIA 타이거즈 김현준이 화려한 조명 밖에서 ‘풀타임 꿈’을 키워가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과 필승조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들은 초반 싸움을 이끌고, 리드를 지키면서 박수를 받는다. 하지만 이들 외에도 꼭 필요한 선수들이 있다. 이미 흐름이 기운 경기에서 이닝을 책임지면서 ‘다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선수들. 화려하지는 않지만 불펜에서 김현준이 박수를 받고 있다. 최근 팀이 ‘고춧가루 부대’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데도 김현준의 활약이 있다. 고졸 6년 차 김현준은 17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 2021. 10. 18.
짧은 선발 긴~ 불펜 … 불타는 KIA 마운드 KIA, SSG에 2-4 패배 선발 고민에 마운드 과부하 뒷심싸움에 밀려 연패 위기의 마운드, 뒷심싸움도 어렵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랜더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2-4 패배를 기록했다. 전날 연장승부에서 3-4 재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SSG와의 첫 대결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 고민으로 시작된 마운드 과부하가 뒷심싸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KIA는 이날 남재현을 ‘임시 선발’로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민우가 2이닝 6실점 후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시작된 선발 고민.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1.1이닝을 소화했던 남재현이 사실상 첫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김강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남재현은 추신수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 2021. 4. 18.
첫승 김현준 한 턱…호랑이 군단 기분 좋은 ‘커피잔치’ 호랑이 군단’이 기분 좋은 커피 잔치를 벌였다. KIA타이거즈의 고졸 5년 차 김현준은 29일 평소보다 일찍 출근길을 나섰다. 동료들과 프런트에 대접할 커피를 챙기느라 오전부터 분주했던 김현준. 그는 KT와의 경기가 열린 전날, 연장 10회 4-3 끝내기 경기의 승리투수였다. 프로 데뷔 후 첫 승이다. 2016년 우선지명으로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고향팀에 입단한 김현준에게 올 시즌은 프로 데뷔 시즌이다. 앞서 한 차례 1군 등록된 적은 있지만 마운드에는 오르지 못했다. 2년의 군 복무를 마친 김현준은 올 시즌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 5월 5일 키움전을 통해 프로데뷔전을 치른 그는 25일 삼성전에서 프로 첫 홀드를 기록했고, 이어 28일에는 승리투수가 됐다. 믿었던 박준표가 황대인과 김규성의 연속 실책으로 ..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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