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4 [KIA 핫 플레이어] 150㎞ 찍었다… 그 이름 ‘이·승·재’ 캠프, 마운드 옥석 가리기…라이브 피칭서 강속구 어필 ‘불펜 예약’ 세밀함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숙제…“타자와 승부 기대…1군 가겠다” KIA 타이거즈의 ‘루키’ 이승재(21)가 강속구로 불펜 한 자리를 노린다. KIA는 지난 26일 라이브 피칭에 돌입해 본격적인 ‘마운드 옥석 가리기’를 하고 있다. 앞서 선발 후보로 좌완 이의리와 장민기가 주목을 받았고 이번에는 또 다른 ‘루키’ 이승재의 이름이 떠오르고 있다. 이승재는 2년제인 강릉 영동대를 졸업하고 올 시즌 KIA 유니폼을 입은 신인이다. 나이로는 김현수와 동갑이다. 친구 김현수가 선발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고, 이승재는 불펜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의 가장 큰 무기는 직구다. 대학시절 150㎞를 웃도는 직구를 뿌리며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사로.. 2021. 3. 5. 자신감은 베테랑 … KIA 마운드 ‘겁 없는 신인들’ 이의리·장민기·박건우·이승재·김양수, 생애 첫 캠프 최형우·터커 상대 첫 라이브 피칭 후 “재미있었다” 소감 추신수 대응 묻자 “홈런 맞겠다”…피칭 어땠냐 질문엔 “베리 굿~” ‘겁 없는 신예’들이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를 책임진다. KIA의 스프링캠프에서 눈길이 쏠리는 지점은 마운드다. 확실한 선발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을 위해 떠났고, 마무리 전상현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마운드 곳곳에 빈틈이 생겼다. 팀에는 위기지만 신예 선수들에게는 기회다. KIA는 이번 캠프 명단에 좌완 이의리·장민기, 우완 박건우·이승재 등 신인 투수 4명의 이름을 올렸다. 2년 차 사이드암 김양수도 처음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아쉽게 박건우가 발목 부상으로 빠지게 됐지만 다른 신예 선수들은 예정된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차.. 2021. 3. 2. KIA 브룩스·멩덴, 마운드 특급 과외 함평 캠프…브룩스, 김현수와 자세·타이밍 등 족집게 과외 멩덴, 첫 라이브 피칭…직구 구속 최고 144㎞ 던지며 기대감 상승 훈련 뒤엔 ‘미니 야구 교실’…홍원빈·김양수와 묻고 답하며 조언 KIA 타이거즈에 특급 과외 선생님이 있다? KIA는 올 시즌 애런 브룩스, 다니엘 멩덴으로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지난해 이미 KBO리그를 평정한 브룩스와 새로운 리그에 도전하는 멩덴은 KIA 마운드의 두 축이다. 확실한 토종 선발없는 KIA 마운드의 핵심 전력인 두 사람은 덕아웃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신예 투수들’을 키우는 특급 과외선생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KIA의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이 진행된 지난 26일. 가장 먼저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브룩스는 자신의 시.. 2021. 3. 2. “5개월을 기다렸다”…기도로 시작한 멩덴의 첫 라이브 ‘굿’ 27일 챌린저스필드서 캠프 첫 라이브피칭 직구·슬라이더 제구 만족, 팔꿈치 이상 무 다니엘 멩덴의 KBO리그 정복기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멩덴이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타자를 세워두고 피칭을 한 것은 지난 9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지난 9월 이후 처음 던진 것이다. 다시 타석에 타자 있는 것 보니까 즐거웠다. 감독님 말씀대로 스트라이크 공략하는 것에 집중했다. 무엇보다 던지고 나서 몸 상태를 신경 섰다. 팔 상태도 좋고 컨디션도 좋다. 느낌이 좋다”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를 섞어 던졌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괜찮게 던졌는데 커터는 제구 조금 불안정했다. 그래도 타석에서 타자들 볼 수 있어서 재미 있었다”고 첫 라이브 피칭 소.. 2021. 2.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