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5 나지완도 터졌다 … KIA 시즌 첫 연승 문경찬 위기 넘고 시즌 첫 세이브, 2-1 역전승 한화, 김민우 7이닝 1H 8K '인생투'에도 팀 4연패 절박했던 ‘뒷심 싸움’에서 KIA타이거즈가 승자가 됐다. KIA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첫 주 나란히 2승 4패를 기록한 KIA와 한화, 똑같이 불펜 고민을 안고 있는 두 팀의 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경기. 선발싸움에서는 한화가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시즌 첫 선발 등판을 소화한 김민우는 7회 첫 타자 김선빈에게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노히트 행진을 했다. 김민우는 7회 1사 1·2루의 위기 상황에서는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도 갈아치웠다. KI.. 2020. 5. 13.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