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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종범도 좋지만, 최고 선수 김도영이고 싶어요” [KIA 1차 지명 김도영 인터뷰] 내년 개막전 1번타자가 목표 챔필에서 긴장감 즐기고 싶어 올해 전국체전 우승 위해 최선 “이종범의 플레이를 하면서 제 1의 김도영이 되겠습니다.”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 선수가 된 동성고 김도영이 ‘이종범의 재림’을 꿈꾼다. 김도영은 공·수·주를 모두 갖춘 내야수로 평가받는다. 정확한 타격에 빠른 발로 그라운드를 휘젓는 모습에 ‘리틀 이종범’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김도영은 “프로 지명날 생각보다는 잘 잤다. 1년 동안 열심히 했고, 운명에 맡기기로 했다. 처음 소식을 듣고 얼떨떨했다. 실감이 안 나서 기분은 좋은데 좋다고 표현도 못 했다. 유니폼을 입었을 때 KIA 선수라는 게 실감났다”고 웃었다. 엄마의 권유로 대성초 4학년 .. 2021. 8. 25.
끝나지 않은 고민…‘황금발’ 김도영이냐 ‘강속구’ 문동주냐 KIA, ‘대어’ 놓고 여전히 고심 23일 연고지 선수 1차 지명 1차 지명을 앞둔 KIA 타이거즈는 괴롭다. KBO는 오는 23일 연고지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지명 선수를 발표한다. 올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KIA다. ‘호남팜’에 대어가 한 번에 쏟아졌기 때문이다. ‘만능내야수’ 김도영(동성고), ‘강속구 투수’ 문동주(진흥고)와 함께 ‘강견포수’ 허윤서(순천효천고), 1학년 때부터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끈 동성고 투수 신헌민 등이 관심 대상이 됐다. 예상대로 최종 경쟁 구도는 김도영과 문동주로 좁혀졌다. 예년이었으면 이미 선택을 끝내고 미리 지명자와 교감도 나눴을 시점이다. 하지만 KIA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내부에서도 의견이 나뉜다. 일반적으로는 투수라는 포지션에 가산점이 .. 2021. 8. 19.
동성고, ‘황금발’ 김도영 앞세워 3연속 끝내기쇼…협회장기 결승 진출 서울 신일고와의 경기에서 4-3 승리 1차 지명 후보 김도영 공·수·주 활약 15일 대회 우승컵 놓고 마지막 경기 ‘황금발’ 김도영을 앞세운 광주 동성고가 협회장기 우승에 도전한다. 동성고가 13일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에서 열린 서울 신일고와의 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서하은의 끝내기 몸에 맞는 볼로 4-3 승리를 거뒀다. 동성고의 3경기 연속 끝내기 쇼다. 동성고는 경남고와의 16강전에서 9회 1사 만루에서 나온 정우석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5 승리를 거뒀다. 이어 세광고와의 8강전에는 10회 연장 승부 치기 접전 끝에 조승혁의 끝내기 안타로 4강행을 확정했다. 그리고 신일고와의 준결승에서도 9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또다시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4회 동성고가 먼저 .. 2021. 8. 13.
KIA 1차 지명 누구? … 김도영·문동주 이번엔 주말리그서 불꽃 경쟁 황금사자기 우승도전 무산, 12일 군산에서 주말리그 경기 동성고 ‘특급 내야수’ 김도영·진흥고 ‘강속구 투수’ 문동주 첫 전국대회를 끝낸 KIA 1차 지명 후보들이 주말리그 후반기 일정을 통해 경쟁을 이어간다.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일정이 12일 시작된다. 광주 동성고와 광주 진흥고가 이날 오전 9시 30분 군산월명야구장에서 전라권 첫 경기를 치른다. 앞서 황금사자기 왕좌에 도전했던 동성고와 진흥고는 각각 32강과 16강전에서 쓴 패배를 기록했다. 두 팀은 주말리그에서 칼을 갈며 다음 전국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황금사자기를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동성고의 ‘특급 내야수’ 김도영과 진흥고의 ‘강속구 투수’ 문동주도 주말리그로 무대를 옮겨 경쟁을 이어간다. 앞선 대회에서는 문동주가 판정승을 거뒀다...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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