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코치5 ‘꽃범호’ 퓨처스 총괄코치로 현장 복귀 KIA,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윌리엄스 감독 1·2군 통합 관리 이범호가 KIA 타이거즈 퓨처스 총괄코치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KIA가 4일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을 개편했다. 퓨처스 선수단 감독제를 폐지하고 총괄코치 제도를 도입했다. 유망주 육성과 1군 가용자원 확보 등 맞춤형 선수 육성을 위한 시스템으로 윌리엄스 감독 산하에 퓨처스 총괄 코치를 두는 게 핵심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1군과 퓨처스 선수단을 통합 관리하면서 육성 책임까지 맡는다. 박흥식 퓨처스 감독이 시즌 종료 뒤 후배 지도자들을 위해 용퇴 의사를 밝히면서, 이범호가 총괄 코치로 육성 시스템을 이끌게 된다.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범호 총괄코치는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2020. 11. 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