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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최형우8

최형우, 고향에서 마지막 불꽃 태운다…‘1+1’ KIA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 연봉 20억원 옵션 2억원 등 총 22억원 7년간 두 번의 FA 이어 세 번째 ‘동행’ ‘해결사’ 최형우가 고향팀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KIA 타이거즈가 5일 외야수 최형우(41)와 계약 기간 1+1년, 연봉 20억원 옵션 2억원 등 총 22억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다. 최형우가 2024년 옵션을 충족하면 2025년도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이 성사되면서 최형우는 고향팀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최형우는 지난 2017년 KBO리그 첫 ‘100억 사나이’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원, 연봉 15억원 등 총 100억원을 받고 삼성에서 KIA로 이적한 그는 첫 FA 4시즌 동안 561경기에 나와 타율 .. 2024. 1. 6.
새해 밝았지만… KIA 과제 산더미 ‘외국인 투수’ 구성 안됐고 김선빈 FA 계약도 해 넘겨 ‘팀 성적’ 우선 연봉협상 ‘찬바람’ 예고…선수들 불만 2024년 새해가 밝았지만 ‘호랑이 군단’의 걸음은 더디다.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 키워드는 ‘명예회복’이다. 김종국 감독과의 약속된 마지막 해, 지난 2년 KIA의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KIA는 2022시즌 5강 턱걸이를 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무기력한 플레이로 한 경기만에 ‘가을 잔치’를 마무리했다. 지난해에는 2017 우승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화끈한 화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과는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였다. 시즌 시작과 끝이 부상으로 얼룩졌고, 2년 연속 외국인 투수 농사에서 흉작을 기록했다. 김종국 감독도 기대했던 자신의 색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KIA는 많.. 2024. 1. 3.
KIA, 뜨거운 방망이로 순위 상승 노린다 지난 주 4승 1패…5위 올라 NC 상대 안방 주중 3연전 주말에는 SSG와 원정 경기 ‘부상’ 암초를 만난 KIA 타이거즈가 뜨거운 방망이로 순위 상승을 노린다 . KIA는 지난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2 역전승을 기록하면서 4연승으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의리의 조기 강판과 수비 실수 연발 속 한 주를 역전패로 시작했지만, 비로 분위기를 바뀐 뒤 박찬호의 눈부신 활약 속 고영표를 내세운 KT를 상대로 승리를 낚았다. 이어 한화전 스윕으로 4승 1패의 전적을 기록, 두산을 6위로 내리고 5위에 자리했다. 5위 탈환에는 성공했지만 부상 이슈가 KIA를 흔들고 있다. 지난 주 이의리와 산체스 두 선발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의리는 후반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던 상황, 산체스는 KBO리그.. 2023. 8. 29.
‘방출 신화’ 최형우 ‘타점 신화’ 도전 ‘KIA 모범 FA’ 3년 재계약...올 나이 39세로 최고참 후배들과 전주 자체캠프 이어 챔필 스프링캠프서 구슬땀 “성적 앞에 나이는 상관 없어 KBO 최다 타점 깨는 게 목표” 나이를 잊은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최다타점 고지를 향해 달린다. 지난 4년 최형우는 꾸준하면서도 강렬한 활약으로 ‘모범 FA’로 꼽혔다. ‘타격왕’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최형우는 지난 12월 계약기간 3년, 총 47억원에 KIA와 다시 한번 FA 계약을 하며 고향팀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게 됐다. 최형우는 “계약을 해서 너무 좋고 제 가치를 인정해주셨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김주찬이 두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면서 최형우에게는 ‘최고참’ 타..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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