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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최형우8

‘KIA 해결사’ 최형우, 오승환 또 울렸다 6-5로 앞선 8회 2사 1·3루서 2타점 적시타 김규성의 데뷔 첫 그랜드슬램…13-5 대승 KIA 최형우가 두 번째 대결에서도 삼성 오승환을 울렸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3-5승리를 거뒀다. 6-5로 앞선 8회 2사 1·3루에서 전개된 최형우와 오승환의 대결이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KIA는 2회 김민식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4회까지 5점을 뽑으면서 초반 싸움을 주도했다. 하지만 4회 쓰리피트 판정 논란 속 가뇽의 첫 실점이 올라갔다. 가뇽은 5회 1사에서 박계범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박해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연속 안타로 두 번째 실점을 남겼다. 그리고 팔카의 땅볼 때 3루수 김태진의 송구가 바운드됐고, 1루수 유민상.. 2020. 9. 18.
‘FA 모범생·해결사 본능·관리의 대가’ 야구는 ‘최형우처럼’ 2017년 KIA 이적 후 단 한번도 엔트리 빠진 적 없어 8년 연속 200루타·역대 4번째 1300타점 눈앞 고질적 허리 통증 인내로 극복…‘꾸준함’ 귀감 부상의 2020시즌 그래서 더 빛나는 최형우다. 올 시즌 KBO리그는 경험하지 못했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늦은 개막, 빠듯한 일정 속 달라진 일상과 스케줄에 ‘부상’도 유난하다. KIA도 부상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상이 화두가 된 올 시즌 최형우는 여전한 실력과 부상 관리로 최형우답게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형우는 2017시즌 ‘100억 사나이’가 돼 KIA 유니폼을 입은 뒤 단 한 번도 엔트리에서 빠진 적이 없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만큼 부상 없이 자리를 지켜왔다는 의미다. 이적 첫해 142경기를 소화한 최형우는 201.. 2020. 9. 18.
방망이 부러져도 홈런…최형우 사니 KIA가 사네 KIA, NC와 연습경기 8-6 승…연습경기 4게임만에 첫 승 최 “타격 타이밍 맞아가니 만족…개막 맞춰 100% 끌어올리겠다” “방망이가 문제인 것 같아요.”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방망이’를 이야기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최형우는 지난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점포를 터트렸다. 5-5로 맞선 4회말 2사 2·3루에서 나온 이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은 KIA는 8-6으로 경기를 끝내며, 4번째 연습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한방’ 주인공 최형우는 ‘방망이’로도 화제를 모았다. “방망이가 문제”였다는 최형우의 말대로 방망이가 이상했다. 김진성의 142㎞짜리 직구를 통타한 배트가 스윙이 끝난 뒤 두 동강이 났다. 방망이가 부러졌지만 공은 담장을 넘어가면서 홈.. 2020. 4. 28.
최형우 “FA 마지막해, 욕심 버렸지만 해결사는 내 역할” 홍백전 3경기 뛰며 컨디션 점검… 안타 개수 늘려가며 타격감 상승 지명타자 보직… “찬스 때 타점 올리는 게 임무…후배들 믿고 기회 살릴 것” 발목 부상에서 벗어난 최형우가 2020시즌 시동을 걸었다.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홍백전 세 경기를 통해서 워밍업을 끝냈다. 최형우는 지난 13일 캠프 귀국 후 처음 홍백전에 모습을 드러낸 뒤 15일과 18일까지 모두 세 경기를 뛰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첫 경기에서 안타 없이 삼진 하나만 기록한 최형우는 15일 여섯 타석 만에 안타를 만들었고, 18일에는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오래 쉰 것 같다”며 웃은 최형우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최형우는 “준비는 앞으로도 더 해야 할 것 같다. 감이 아직 안 올라왔다. 조금 더 천천히 준비하려고 한다”며..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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