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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챔피언스필드15

[현장에서] ‘월요일 야구’ 기다리는 챔피언스필드 비로 12일 경기를 쉰 KIA가 13일 ‘월요일 경기’를 치릅니다. 예보보다 일찍 비가 그치면서 챔피언스필드 정비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비가 더 이상 내리지 않는다면 오후 6시 30분 예정대로 경기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전날 등판이 미뤄졌던 임기영과 한현희가 그대로 마운드에 올라 ‘사이드암’ 맞대결을 벌입니다. /글·사진=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 비로 휴식, 13일 ‘월요일 야구’ ‘월요일 경기’가 열린다.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13일 오후 6시 30분 ‘월요일 경기’로 진행된다. kwangju.co.kr 2020. 7. 13.
[덕아웃 톡톡] 백용환 “인터뷰 할 때가 시합보다 더 땀나요” ▲어렵게 가야죠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3일 취재진과 만나 전상현을 호평했다. 좋은 제구를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 공격적인 피칭에 대해 언급한 윌리엄스 감독. “전상현을 승부한다면 어떻게 공략하겠냐”는 질문에 바로 “기습번트를 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전상현은 “정말 감독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냐?”고 웃은 뒤 “(감독님과 승부하게 된다면) 어렵게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상현은 “감독님은 메이저리그에서 300홈런을 넘게 친 강타자다”며 “어렵게 코너, 코너로 승부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는 5선발이라서 = KIA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 3일 롯데전을 통해 통산 5번째 140승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선발 전원 안타라는 화끈한 타선 지원 속에 6이닝 2피안타 1볼넷 .. 2020. 6. 7.
한승택 멀티홈런 치고도…KIA 2연속 루징 시리즈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호랑이 군단 ’이 완패했다. KIA가 지난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3차전에서 5-13으로 졌다. 애런 브룩스가 선발로 출격했던 1차전에 이어 드류 가뇽이 전면에 나선 3차전까지 내주면서 KIA는 2연속 루징 시리즈로 뒷걸음질 쳤다. 올 시즌 가장 주목받은 외국인 선수 브룩스와 가장 뜨거운 페이스의 로베르토 라모스의 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1차전. 라모스가 파워 싸움에서 승자가 됐다. 2회 첫 만남에서는 브룩스가 땅볼로 라모스를 잡아내며 웃었다. 하지만 0-0으로 맞선 4회 1사 1루에서 이뤄진 두 번째 대결에서는 라모스가 브룩스의 145㎞ 투심을 중앙으로 넘기며 승자가 됐다. 브룩스는 이후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지만 팀이 리드를 .. 2020. 6. 1.
장영석, 내일은 3루수 KIA, 키움과 트레이드로 영입 아내 고향 광주, 이적 전부터 익숙 3루수 낙점…강한 어깨·장타력 강점 “타점·진루타 중점…존재감 보일 것” 광주의 장서방이 뛴다. KIA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하던 자리는 3루였다. 지난 시즌 박찬호가 낯선 3루에서 역할을 해줬지만 올 시즌은 원래 자리인 유격수로 이동해, 2루로 간 김선빈과 최상의 키스톤 콤비를 구성했다. 듬직하게 자리를 지켜주던 이범호도 은퇴를 하면서 고민이 된 3루. KIA는 트레이드를 통해 장영석으로 그 빈틈을 채웠다. 확실한 자리가 필요했던 장영석에게도 최상의 트레이드였다. 여기에 광주는 장영석에게 익숙한 곳이다. 광주는 아내의 고향이다. 아내가 임신하고 친정에 머물면서 장영석은 트레이드 전부터 광주를 오가며 지냈었다. 아무래도 트레이..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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