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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부상 없이 후반기 완주…형우 형과 우승하고 싶다” WBC 대표팀 경기 부상, 복귀 후 14경기서 6홈런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해 영광…우승 꿈꾸며 질주” “(최)형우 형과 우승 하고 싶다”며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뜨거운 후반기를 예고했다. KIA는 야수진의 줄부상으로 기복 많은 전반기를 보냈다. 지난해 이적 후 첫 시즌에서 144경기를 소화하면서 팀의 해결사이자 개근생으로 역할을 했던 나성범도 KIA가 애타게 기다린 부상자 중 한 명이었다. WBC 대표팀에서 부상당한 나성범은 오랜 기간 자리를 비웠다. 예민한 종아리 부위의 근막 손상으로 나성범의 걸음은 더뎠고, 6월 23일 KT전을 통해서 드디어 시즌을 열었다. 복귀 후 나성범은 14경기를 소화한 뒤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실전이 부족했던 만큼 전반기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나성범은 “타격.. 2023. 7. 19.
KIA 이우성 “성실함으로 만든 시즌…더 높은 곳에서 뛰고 싶다” 전반기 타율 0.289·5홈런·24타점 “매일이 선배들에 배움의 시간” 김종국 “야수 중 가장 기량 발전” 성실함으로 기회를 잡은 이우성이 더 높은 곳에서 뛰는 상상을 하며 후반기를 기다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 이우성의 2023시즌 시작은 미약했다. 3년 만에 진행된 해외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이 빠지면서 이우성은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시즌을 준비했다. 애리조나로 가는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던 이우성은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2차 캠프에 콜업된 이우성은 본격적인 엔트리 경쟁에 뛰어들었고, 전반기가 끝난 뒤에는 김종국 감독이 꼽은 ‘야수 중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가 됐다. 프로 11년 만에 감독 추천 선수로 첫 올스타전 무대도 다녀왔다. 이우성은 나성범의 부상 변수가.. 2023. 7. 18.
“지금까지는 보너스…이제부터 진짜 GO! 종욱” KIA서 두 번째 시즌…3할대 치며 기대 이상 활약 “동료들 부상으로 얻은 기회…부상없이 시즌 뛸 것” KIA 타이거즈 고종욱이 ‘진짜 무대’를 위해 이를 악물었다. KIA의 2023시즌 봄은 부상과 기복으로 표현할 수 있다. 야수진의 줄부상 속 기복 많은 시즌 초반을 보냈다. 아쉬움에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묵묵히 제역할을 하는 선수가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뜨거운 그라운드에서 봄을 맞은 외야수 고종욱이다. 고종욱은 지난해 KIA에서 새출발했다. SSG에서 방출 아픔을 겪었던 그는 테스트를 받았고 ‘천적’으로 활약했던 KIA 선수가 됐다. 그리고 2022시즌 62경기에 나와 114타석을 소화하면서 0.283의 타율로 14타점을 만들었다.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었지만 권리를 행사 하지 않았던 고.. 2023. 5. 25.
나지완 빠진 KIA 좌익수, 이우성을 주목하라 이우성 "수비에 자신감 커져 부담보다 즐기면서" 이진영도 남다른 각오로 준비 나지완 빠진 외야에 경쟁의 시간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의 ‘캡틴’ 나지완이 28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서 빠졌다. 나지완은 지난 16일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한 뒤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됐었다. 이후 옆구리 통증이 계속되면서 윌리엄스 감독은 완벽한 회복을 위해 나지완의 이름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윌리엄스 감독은 “게임 중간에 통증이 와서 교체되는 경기가 있었는데 지금도 불편함을 느껴서 확실히 치료하고 가기로 결정했다”며 “통증 때문에 배트가 뒤에서 길게 나오는 등 나쁜 버릇이 생겼다. 메커니즘 부분에서도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나지완이 빠지면서 올 시즌 나지완에 이..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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