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외국인선수9 [플로리다 캠프] 외인 3인방 “우린 제법 KIA와 잘 어울려요” 가뇽·브룩스, 새 문화 배우기 앞장...가뇽 “안녕한가뇽” 익살스런 인사로 선수들에 스스럼 없이 다가서 터커, 웨이트 통해 타격 힘 상승...브룩스·가뇽 위력투 과시...캠프 거치며 전력 상승 기대감 “맷 감독, 이기는 법 아는 지도자...올 시즌 많이 이기는 것이 목표...챔피언십 진출 보여주겠다” 올해는 다르다. 팀에 잘 녹아든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반전의 시즌을 이끈다. KIA의 2019시즌 실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외인 농사 흉작’이 꼽혔다. 야심 차게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 타자 제레미 해즐베이커는 지난해 1호 퇴출 선수가 되어 가장 먼저 짐을 꾸렸고, 외국인 원투펀치를 기대했던 제이콥 터너와 조 윌랜드는 기복 많은 시즌을 보내며 단 1.. 2020. 3. 2.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