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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의 꿈 더 커진다 KIA 타이거즈, 연봉 총액 105만 달러에 재계약 장타 고민 해결…스토브리그 ‘수비’ 숙제 풀어야 KBO리그 3년 차가 되는 프레스턴 터커가 이번에도 업그레이드에 성공할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9일 외국인 타자 터커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터커는 연봉 70만 달러,사이닝 보너스 35만 달러 등 총액 105만 달러에 도장을 찍으면서 KBO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장타’ 고민을 안고 돌아갔던 터커에게 이번 겨울에는 ‘수비’ 숙제가 주어졌다. 터커는 2019년 해즐베이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IA와 인연을 맺었다. 이해 5월 17일 첫 경기에 투입됐던 터커는 95경기에 나와 타율 0.311, 9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영입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 2020. 12. 10.
호랑이 ‘따뜻한 情’ 브룩스 붙잡았다 KIA, 총액 120만 달러 재계약 마무리...리그 대표 투수로 존재감 가족 사고로 美 조기 귀국 구단, 귀국 지원·잔여 연봉 지급 동료들 모자 문구로 쾌유 기원...팬들도 SNS에 응원 릴레이 팬들과 동료 그리고 구단의 ‘진심’이 브룩스를 붙잡았다. KIA가 19일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31)와 연봉 1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2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옵션 별도)에 재계약을 끝냈다. 이와 함께 브룩스는 2021년에도 KIA 마운드를 책임지게 된다. 브룩스는 올 시즌 KIA의 에이스였다. 23경기에 나온 그는 151.1이닝을 소화하면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을 냈다. 9월에는 0.95의 평균자책점으로 4전 전승을 기록하는 등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존재감을 .. 2020. 11. 19.
브룩스 재계약 1순위 … 터커 1루 이동·가뇽 ‘물음표’ [KIA 스토브리그, 외국인 3인방 잔류 가능성은?] 브룩스, 올 11승·방어율 2.50…빅리그 러브콜·아들 건강 ‘변수’ 터커, 팀 외국인 타자 첫 30홈런·100타점…장타력 입증 재계약 유력 가뇽, 마운드 위력 부족…ML 40인 로스터 명단 발표후 거취 결정될 듯 ‘윌리엄스호’의 두 번째 시즌 외국인 3인방은 어떤 모습일까? 아쉬움 속에 끝난 KIA 타이거즈의 2020시즌이지만 외국인 농사는 성공적이었다. 2019시즌 실패 원인 1순위로 꼽혔던 외국인 원투펀치를 교체하면서 브룩스와 가뇽이 새로 팀에 가세했다.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여줬던 브룩스가 시즌 중반 가족의 교통사고로 완주하지 못했지만 2.50의 평균자책점으로 11승을 만들었다. 가뇽은 기복이 아쉽기는 했지만 선발로테이션을 착실하게 지켜주면서 .. 2020. 11. 12.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상위권, 절호의 기회 맞은 KIA 하위권 SK·삼성·한화와 6연전...각 팀과 상대 전적도 우세 브룩스·터커·가뇽 활약 주목...최형우, 8년 연속 200루타 -3 9월 1위 ‘호랑이 군단’이 상승세를 이어 5위 탈환에 나선다. KIA는 상위권 팀을 연달아 만난 지난주 3승 1패를 수확, 9월 승률을 0.800(8승 2패)로 높였다. LG,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비로 한 경기씩 치르지 못하면서 1승 1패. NC 안방에서 열린 주말 2연전은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 새로운 한주 KIA는 하위권 팀과의 연전을 앞두고 있다. 15·16일 안방에서 9위 SK와 상대하는 KIA는 17·18일 대구로 건너가 삼성을 만난다. 그리고 19·20일 홈에서 최하위 한화를 맞는다. 하위권에 있는 세 팀, 상대 전적도 KIA가 앞서 있다. SK에는 8승 3패,..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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