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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애리조나3

KIA 타이거즈 시즌 준비 밤낮이 없다 오전에 집중 훈련·오후엔 웨이트 야간 훈련에도 경기장 ‘북적북적’ ‘호랑이 군단’의 2023시즌 준비에는 밤낮이 없다. KIA 타이거즈는 미국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 캠프를 차리고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실전에 앞서 KIA는 오전에 집중적으로 훈련을 전개했다. 점심 이후에는 그라운드 훈련이 종료되면서, 엑스트라조가 떠나는 오후 2시 정도가 되면 경기장이 텅 비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훈련량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은 다르다. 오후 웨이트로 몸을 키운 선수들은 저녁 훈련도 잊지 않았다. KIA는 박찬호를 기점으로 고참들로 구성된 A조와 신예 B조로 나눠 야간 훈련을 진행했다. 격일로 조를 나눠 야간 훈련이 진행됐지만 늘 예정된 인원을 넘어 경기장이 북적 북적.. 2023. 2. 22.
KIA 라이브 피칭 돌입 … 좌완 김기훈·윤영철 선발 경쟁 스타트 앤더슨·메디나 타자들 앞에 첫 선 김기훈 “체인지업·커브에 더 노력” 윤영철 “아직 부족 준비 잘 하겠다” ‘호랑이 군단’의 주전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미국 애리조나 투싼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라이브 피칭에 돌입하면서 생존경쟁에 나섰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외국인 ‘강속구 듀오’, 좌완 김기훈과 윤영철 두 좌완 선발 후보가 나란히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는 메인구장에서 타자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앤더슨은 이날 직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30구를 던졌다. 메디나도 30개 공을 뿌리면서 직구, 투심, 슬라이더, 커브,체인지업을 소화했다. 앤더슨의 제구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타자들은 두 투수의 구위 .. 2023. 2. 12.
KIA 김도영 “첫 해외 캠프, 설레고 행복해요” 타이거즈 1군 캠프 어제 미국 애리조나 투싼으로 출발 “후반기 좋았던 타격 이어가고 안정된 수비 보여주겠다” “설레고 행복해요.” KIA 타이거즈의 2023시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KIA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꾸려진 미국 애리조나 투싼으로 향했다. 3년 만에 재개되는 해외 캠프에는 김종국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9명, 선수 36명 등 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프로 두 번째 해를 앞둔 내야수 김도영도 부푼 가슴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도영에게는 프로 첫 해외 전지훈련이다. 또 프로에서 첫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1군 캠프에 합류하는 등 사연이 있었다. 김도영은 “기대도 되고 떨린다. 선배님들이 확실히 한국에서 하는 것과 다를 것이라고 ..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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