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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시범경기12

‘아기호랑이’ 윤도현 부상 … 프로 데뷔 준비 ‘잠시 멈춤’ 1회말 수비 도중 손등 골절상 KIA, 삼성과 시범경기 1-1 무승부 KIA 타이거즈에 아쉬운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아기호랑이’ 윤도현이 오른손 중수골 부상으로 프로 데뷔 준비를 잠시 멈추게 됐다. KIA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3차전을 치렀다. 전날 비로 NC와의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던 KIA는 이날 한승혁을 선발로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1회말 수비에서 안타까운 부상 장면이 나왔다. 2사 3루에서 오재일의 타구가 좌중간 방향으로 높게 떴다. 3루수 윤도현과 유격수 김도영이 동시에 달려갔지만 공은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한 윤도현이 넘어지면서 김도영의 발에 손을 부딪쳤다. 이후 윤도현이 그라운드에 손을 접질리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바로.. 2022. 3. 14.
KIA, 시범경기 관전 포인트… ‘양현종·외야·루키’ 12일 NC전 … 시범경기 돌입 임기영 부상에 선발 경쟁 치열 외야 각축전 고종욱 활약 관심 신인 김도영·윤도현·최지민 주목 KIA 타이거즈의 2022시즌 리허설이 시작된다. 9일 한화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캠프 일정을 마무리한 KIA가 12일 NC와의 시범경기를 통해 엔트리 경쟁을 이어간다. KIA는 12·13일 NC와의 시범경기 첫 일정을 소화한 뒤 삼성(14·15일), KT(17·18일), 롯데(19·20일)와의 원정 8연전을 치른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엔트리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규모 인원이 버스에 오른다. 이들은 20일 경기가 마무리된 뒤 광주로 복귀할 예정이다. 21·22일 두산과 첫 홈경기를 치르는 광주는 24·25일에는 키움과 안방에서 만난다. KIA는 26·27일 대전 원정에.. 2022. 3. 11.
개막시리즈 2선발은 이의리? 하늘에 물어봐 KIA 윌리엄스 감독 “볼 끝 좋다” 사실상 두 번째 선발 낙점 29일 시범경기 미세먼지에 취소…최종 선발 점검 무산 30일 멩덴 선발…주말엔 비 예보에 4일 투입도 ‘날씨가 변수’ ‘아기호랑이’ 이의리의 개막 시리즈 등판? 하늘에게 물어봐!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2021시즌 밑그림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투수들의 불펜 피칭 개수와 연습 날짜까지 일일이 계산하면서 시즌을 준비해 왔다. 개막이 다가오면서 윌리엄스 감독의 ‘계산법’에 따라 마운드 운용 계획도 엿볼 수 있다. ‘에이스’ 애런 브룩스가 28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마지막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4월 3일 두산과의 개막전에 맞춰 준비를 끝냈다. 관심을 끈 두 번째 선발 등판 자리에는 이의리의 이름이 언급된다. 이의리는.. 2021. 3. 30.
브룩스, 너만 믿는다 … KIA 개막전 선발 낙점 키움전 출격 마지막 리허설 … 6이닝 5K 2실점 호투 스트라이크 비율 75%·위기관리 뛰어나…빈타에 1-3 패배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브룩스가 마지막 리허설을 6이닝 2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브룩스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출격해 개막전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는 등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6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브룩스가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프레이타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이정후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그리고 박병호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1회를 넘겼다. 브룩스는 2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을 2루 땅볼로 잡아냈지만, 김수환을 몸에..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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