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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두산6

연패 기록 쓰는 ‘종이호랑이’, KIA 주말 11경기 전패 행진 소득없이 끝난 DH 1·2차전 두산전 9연패, 일요일 6연패 곰 앞에 ‘종이호랑이’다. KIA 타이거즈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5-11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주말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두산에 내줬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10일부터 시작된 두산전 연패는 9연패까지 이어졌다. 일요일 연패도 7연패로 늘었다. KIA는 올 시즌 토·일요일 치른 12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1회부터 선발 임기영이 3실점을 했다. 초구에 안재석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고, 세 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0-3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불안한 1회를 보낸 뒤 임기영이 이후 실점 없이 5회 2사까지 역할을 해.. 2021. 5. 9.
KIA, 잠실서 두산과 ‘단군매치’로 2021시즌 스타트 KBO 올 시즌 일정 발표…4월 3일부터 NC·키움전 포스트시즌을 목표로 2021시즌을 준비하는 KIA 타이거즈가 개막전부터 ‘5강 테스트’를 받는다. KBO가 2일 2021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윌리엄스 감독은 두산 베어스 안방으로 가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4월 3·4일 잠실에서 두산과 개막 2연전을 치른 KIA는 6·7·8일 고척으로 건너가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갖는다. 그리고 4월 9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벌인다. KIA로서는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이다. 대진팀들이 모두 지난 시즌 ‘가을 잔치’ 멤버들이다. 개막전 상대 두산은 시즌 마지막까지 전개된 순위싸움에서 승자가 되면서 3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었다. 시즌 내내 상위권 싸움을 했..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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