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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더블헤더6

여름 반전 이끌던 KIA, 이번엔 ‘코로나 암초’ 퓨처스 선수 1명 확진 판정 최악의 경우 선수 수급 못해 험난한 8연전 속 마운드 위기 ‘여름 반전’을 이룬 KIA 타이거즈가 ‘코로나 암초’를 만났다. KIA 타이거즈의 퓨처스 선수 1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퓨처스 선수단 전원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뒤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1군에 등록된 박준표도 PCR 검사를 받으면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변수가 발생한 이날 KIA는 키움과의 시즌 10차전을 갖고 험난한 8연전에 돌입했다. 21일 키움과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8연전 일정이 만들어졌다. 28일부터 2연전 일정이 시작되면서 예정대로라면 25~27일 3연전과 함께 다음 주 5경기만 치르면 됐다. 하지만 앞서 전반기에 우천 취소됐던 키움과의.. 2021. 8. 23.
박찬호 부상 … KIA, 총체적 난국 롯데와 사직 더블헤더 1차전 불펜 난조로 6-8 역전패 투타 활약 박찬호 수비 도중 부상… 당분간 결장 불가피 박찬호의 ‘투혼’도 팀의 승리는 부르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를 치렀다. 지난 11·12일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되면서 이날 2경기를 소화한 KIA는 1차전에서 웃다 울었다. 박찬호가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지만, 부상에 팀 패배가 겹치면서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박찬호가 공·수에서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1-0으로 앞선 3회 박찬호가 수비에서 박수를 받았다. 이날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사이드암’ 윤중현이 2사 만루에 몰렸고, 강로한의 타구가 외야로 향했다.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텍사스성 안타가 예상됐던 순간 열심히 외야로 달려갔.. 2021. 6. 13.
터커 연타석 홈런에도 마운드 ‘흔들’…두산·주말 징크스 탈출 실패 브룩스 5이닝 5실점 박준표 2실점 패전 빛바랜 터커의 2홈런 4타점, 5-11 패배 터커의 연타석 홈런에도 ‘호랑이 군단’이 징스크를 깨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5-11패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상대전적 3승 13패로 부진했던 두산과의 승부, 올 시즌 주말 경기 9전 전패 중인 KIA의 ‘두산’, ‘주말’ 징크스 탈출 도전은 마운드 난조로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 5일 사직 롯데전에서 외야수로 복귀한 외국인 선수 프레스턴 터커가 시즌 마수걸이포에 이어 연타석 홈런으로 4타점을 책임졌지만 선발 브룩스가 5이닝 5실점으로 매서움이 떨어졌고, 박준표가 다시 또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승리를 내줬다. 전날 경기 개시를 앞두고 미.. 2021. 5. 8.
‘KIA 해결사’ 최형우 DH 두 경기 연속 스리런… 팀은 1승 1패 1차전 9회 역전 스리런, 2차전 8회 추격의 3점포 사직 3연전 2승 1패…롯데에 1.5경기 차 앞선 6위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연속 스리런을 날렸다. 팀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KIA가 4일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롯데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7-9패를 기록했다. 3-3으로 맞서 9회초 나온 최형우의 결승 스리런으로 1차전 승리를 챙겼던 KIA는 2차전에서는 아쉬운 수비와 불펜 난조로 5연승을 잇는데 실패했다. 1차전 스리런으로 결승홈런을 장식한 최형우가 2차전에서도 2-6의 스코어를 5-6, 1점 차로 만드는 3점포를 날렸지만 승리까지 이끌지는 못했다. 1차전에서 6회 대타로 나와 멀티히트에 성공했던 최원준이 2차전에서는 톱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만..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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