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김석환4

호주리그서 돌아온 KIA 김석환 “다양한 유형 투수 상대 좋은 경험” 임파선염으로 중도 귀국, 아쉽지만 내년 대비 다시 훈련 질롱코리아 소속으로 3연타석 홈런 등 파워 보여줘 중도 귀국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석환이 다시 신발끈을 조여 맸다. KIA 김석환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질롱코리아 유니폼을 입고 호주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다. KIA가 기대하는 ‘차세대 거포’답게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3연타석 홈런을 날리는 등 남다른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경험’을 쌓기 위해 겨울 휴가를 반납했지만 아쉽게도 김석환은 임파선염으로 리그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얼마 전 귀국길에 올랐다. 김석환은 “경기 끝나고 자는데 감기에 걸린 것처럼 오한이 들고 식은 땀도 나고 머리도 아팠다. 병원 이동거리도 길고, 확실히 진료를 받는 게 낫다고 해서 귀국을 하.. 2022. 12. 14.
김석환, 첫 안타 부담 털어내고 ‘뜨거운 봄날’ 꿈꾼다 지난해 5경기 출전, 파워로 눈길 김도영과 커피 내기하며 결의 다져 첫 안타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낸 김석환이 ‘동성고 듀오’ 김도영과 뜨거운 봄날을 꿈꾼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타선 세대교체의 중심으로 김석환과 김도영을 주목하고 있다. 김석환은 파워를 갖춘 군필 선수, 김도영은 스피드와 타격을 겸비한 ‘슈퍼 루키’다. 두 선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스프링캠프 출발이 늦어졌지만 시범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면서 개막전에서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대감 속에 시작한 두 선수의 첫 안타 소식은 늦어졌다. LG와의 개막 시리즈에 이어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도 소득 없이 물러난 두 루키는 지난 주말 SSG와의 첫 원정경기에서 마침내 침묵을 끝냈다. 김도영이 9일 KBO리그를 대표하는 ‘.. 2022. 4. 13.
‘외야 전쟁 참전’ 김석환 “파워로 경쟁 뚫는다” 22일 1군 캠프 합류, 주전 경쟁 가세 “액땜이라 생각…개막전 스타팅 목표” ‘급할수록 돌아온’김석환이 KIA 외야 경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KIA는 지난 22일 캠프 첫 연습경기를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돌입했다. 실전이 시작되면서 1군 캠프에 새로 가세한 선수도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외야수 김석환이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석환은 1군에서 5경기를 소화했다. 시간은 짧았지만 프로 첫 안타·타점·홈런을 수확하며 눈길을 끈 김석환은 특히 파워를 보여주면서 장타 고민에 빠진 KIA의 특급 유망주로 떠올랐다. 달라진 기대감 속에 캠프를 준비했지만 아쉽게 코로나 이슈로 김석환의 걸음이 느려졌다. 차분하게 재활군을 거쳐 퓨처스팀에서 훈련을 이어간 김석환이 준비를 끝내고 1.. 2022. 2. 23.
김석환, ‘팀 홈런 꼴찌’ KIA 타선의 새 희망 퓨처스 25경기 7홈런, 1군서도 파워 과시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파” ‘야구의 재미’를 안 KIA 타이거즈의 김석환(22)이 벌써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올 시즌 KIA의 실패 원인 중 하나는 장타력이었다. ‘한방 가뭄’속 압도적인 팀홈런 꼴찌(66개)를 기록했다. 한화보다도 14개 적었고, 팀홈런 1위 SSG(185개)에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에 그쳤다. ‘홈런타자’가 귀해진 KIA는 시즌 막판 희망을 봤다. 내야수 김석환이 희망을 쏘아 올린 주인공이다. 김석환은 2017년 광주 동성고를 졸업한 고졸 5년 차 선수다. 1999년생으로 동기들보다 한 살 어리지만 지난 봄 일찍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이기도 하다. 1군에서 2타석 경험이 전부였던 김석환은 전역 후 퓨처스리그에서 ‘무력시위’.. 2021. 11.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