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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 낙점 “지금 느낌 그대로 우승 간다” 타이거즈 11대 감독 선임…‘만루 사나이’로 현역 시절 맹활약 퓨처스 총괄코치·1군 타격 코치 경험, 리더십·소통력 좋은 점수 ‘이범호호’가 V12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이범호 1군 타격 코치가 13일 KIA 타이거즈 제11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2017년 타이거즈 11번째 우승 중심에 섰던 ‘만루 사나이’ 이범호는 감독으로 또 다른 환희의 순간을 그리게 됐다. 대구고 출신의 이범호 신임 감독은 2000년 한화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 KIA 유니폼을 입었다. KBO리그에서 19시즌을 뛴 그는 통산 타율 0.271, 1727안타, 329홈런, 1127타점이라는 .. 2024. 2. 13.
KIA 타이거즈, 감독이 없어서 문제? 선임 이후가 걱정 사령탑 공백에도 선수단 의욕적으로 시즌 준비 새 선수·코치들 시스템 따라 체계적인 훈련 진행 잇단 ‘감독 잔혹사’…타이거즈 색 찾고 유지해야 감독이 없어서 고민? 감독 선임 이후가 걱정이다. KIA 타이거즈는 스프링캠프 출발에 앞서 ‘감독 계약해지’라는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2024시즌 준비가 시작된 만큼 KIA 캠프가 마련된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 우려의 시선이 쏠렸다. 사령탑 부재 속에 시작된 캠프는 11일 세 번째 턴을 마무리했다.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전개되고 있는 훈련은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바꿔 진행되는 만큼, 캔버라 캠프는 반환점을 돌았다.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KIA 캠프는 ‘이상 무’. 오히려 책임감이 더해지면서 캠프 분위기는 더 뜨겁.. 2024. 2. 13.
승리에도 팬심 동요…KIA 벤치에 쏠리는 시선 한화·두산 상대 2승 4패, 내용·결과 모두 낙제점 주말부터 2연전 시작…대구 원정·롯데와 홈경기 위기의 ‘김종국호’가 시험대에 오른다.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한 주 대구 원정에 이어 주말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통해 승수 더하기에 나선다. 주말부터 2연전이 시작되면서 ‘야구 없는 화요일’을 보낸 뒤 삼성라이온즈와 3연전을 갖고, 안방에 돌아와 롯데를 상대한다. 악몽의 한 주였다. 지난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주말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치른 KIA는 2승 4패의 전적에 그쳤다. 올 시즌 9전 전승을 기록했던 한화를 상대로 끝내기 패배를 당하는 등 1승 2패, 올 시즌 6승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던 두산에도 잇달아 역전패를 당하며 1승을 수확하는 데 그쳤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이길 .. 2022. 8. 9.
KIA, 벤치 승부의 시간 롯데와 홈·두산과 원정 경기 풀지 못한 선발 고민, 위기의 6월 선발에 웃고 웃는 ‘호랑이 군단’이 전략 점검을 받는다. KIA 타이거즈는 새로운 한 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를 만난다. 안방에서 롯데와 3연전을 갖는 KIA는 이후 잠실로 가서 두산과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성적으로는 KIA가 4위로 더 높은 곳에 서 있다. 8위 롯데와는 4.5경기 차, 7위 두산과는 4경기 차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롯데전 4승 1패, 두산전 4승 2패로 앞서있다. 하지만 최근 KIA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두 외국인 선수의 부상·부진 속 5선발 한승혁도 제 몫을 못 해주면서 몇 주째 선발 고민을 하고 있다. 선발에 따라 승패도 갈리고 있다. KIA는 지난 14일 반가운 비를 만났다. 화요일 휴식을 취한 뒤..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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